저의 20대는 이런저런 동아리에, 여러 취미 모임에 정신이 없었고, 회사 입사동기들 대소사 모임이 30대 초반을 채웠습니다. 그 때는 관계에 대한 허기가 늘 있었던것 같네요. 40대 중반을 향하는 지금, 늘 주변관계를 챙기려고 먼저 연락하고 했는데요, 몇해 전부터 관뒀습니다. 그렇게 이번 설 연휴기간에 복많이 받으라는 문자 두 세통 정도나 받았을까요. 그런데 참 지금이 너무 행복하네요. 허허. 사회 초반부의 그 끈끈한 관계도 인연도.. 지나고나니 그것만큼 실체없는 안개같은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사회생활 중 고립감으로 고민되시나요. 누군가의 관계가 틀어져 고통을 받나요. 눈깜짝할 사이 다 잊혀지고 기억도 희미해질 관계들입니다. 혼자 해도 좋을 취미를 발견하시고, 몰두하시고, 발전하시고, 은퇴후 과업으로도 만드시지요. 핸펀 바탕화면으로도 안쓰는 얼굴들 데리고 속썩히지 마시고요^^
혼자가 좋습니다.
02월 02일 | 조회수 2,417
p

plz
억대연봉
댓글 1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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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크흐
02월 02일
자신이 느끼는 행복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거 편한부분 누리며 행복을 찾아가시죠~
자신이 느끼는 행복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거 편한부분 누리며 행복을 찾아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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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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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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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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