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서른된 사회초년생(?) 청년입니다. 기존 직장에서 외근직 (PM이라곤 하지만 실상은 단순 제품 설치 및 교육 업무, 유지보수) 약 4년 가까이 하다가, 중견기업 중고 신입으로 이직했는데 사무실에만 종일 있으니 몸도 정신도 너무 힘드네요..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3년 동안 10만 km 넘게 운전할 정도로 길에서 시간 다 버리는 단순 노무 느낌의 업무였는데, 나이 먹어서도 계속 이 업무를 하자니 현타가 와서 그만 뒀습니다. 근데 나름 스트레스 안 받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잘 다녔었는데, 한편으로는 후회감이 들기도 하네요. 후회되는 이유. 1. 계약 연봉 자체는 500 정도 올랐지만, 실수령액 자체는 기존보다 적음. 2. 법인차량 및 법인카드 지원 사라짐. 3. 위의 사유들로 인하여, 당장의 저축 금액 줄어듦. 4. 기존 현출현퇴하다가 사무실에서 9 to 6 하는 게 이렇게 힘든 지 몰랐음.. 앞으로 커리어를 생각해서 당차게 이직했건만, 막상 들어와보니 다시 전회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ㅠ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외근직 하다가 내근직으로 전환 이직..
01월 28일 | 조회수 615
빠
빠삐용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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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구마파마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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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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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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