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팀장님 한 분과 저 그리고 밑에 직원 두명 있는 구조의 소규모 팀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마케팅 기획자입니다. 팀장님은 외부 업무로 인해 내부 업무에서 아예 분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회사에 일이 많이 들어와서 회사 자체는 급성장 하고 있지만 일을 쳐낼 사람이 없어서 지나치게 많은 업무량을 혼자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지난 회사도 같은 사업 모델을 가진 회사였는데 거기에서 3-4명이 할 일을 혼자 처리하고 있고, 밑에 분들(신입, 인턴)은 퇴근 시간 되면 칼같이 퇴근하셔서 이후 잔업은 모두 혼자 처리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선 저를 인정해주고 있고, 올해의 사원상, 상여금 등등 인센티브와 더불어 얼마전 회사에서 연봉 15% 이상을 협상 없이 인상해줬습니다. 이때만 해도 인정받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는데, 이 회사에 입사한지 일년차가 되고 돌아보니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쉬어본 적 없었고, 민족 공휴일은 당연히 일하는 분위기에 주말에도 일하기 일쑤입니다. 이제 30대 초반이라 한창 일해야 할 나이라고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하며 버텼지만, 건강은 건강대로 나빠지고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량에 스트레스가 폭발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선 싫은 소리, 불평을 안하고 일하다 보니 이제 업무량에 대한 의사를 묻기 보단 일을 받아와서 넘기는 것이 당연시 됐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사실상 기존에도 1인기업 처럼 돌아갔고 밑에 두 분이 추가됐지만, 단순 오퍼레이션만 거들어주는 것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추가 업무를 강요하기엔 포괄 임금제에 그들이 받는 임금은 저보다 훨씬 적을테니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클라이언트의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책임감에 대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이러다 퀄리티 적인 부분에서의 문제가 발생하고 한 번에 무너질 것 같아서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이 회사에서 향후 5년뒤 제 모습도 상상이 안가고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일상으로 돌아오면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게 인원을 늘린다고 해결될까요? 회사 입장에서도 사업이 잘 되는데 직원이 죽어나간다고 일을 못 받을 수도 없는 입장이라고 하며 임금을 올려주고.. 참 어렵네요.. 허리디스크가 터지고 기관지 문제도 심해지면서 건강적인 이슈까지 동시에 닥치니 심신이 지쳐서 여기에라도 푸념해봅니다...
마케팅
4년차인데 스타트업 너무 힘듭니다.
25년 01월 22일 | 조회수 822
성
성공하고싶다진심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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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백신접종증명서
억대연봉
25년 01월 24일
밑읋 신규로 채용하여 팀을키우세요
밑읋 신규로 채용하여 팀을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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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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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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