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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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구야 놀자
펀드관리
BEST아 저도 29그나이대에 고민했던 부분이네요
결혼을 하긴해야겠는데 외로움을 떨칠수는 없는 성격이고..인연을 어디서 만나야 할지 알수없는 기로에서 어떤노력을 해야하나 고민도 깊었습니다
근데 거짓말같이 의외의 상황에서 벌어지더라고요
애쓴다고 메이드 되는건 아닌거 같았어요
만들어나간다는건 상황을 만드는게 아니라 마음다짐을 만들어 나가는거고 시기는 슥~다가왔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금융쪽 와이프는 음악전고밉니다
전혀 저랑 관련도 없고 닿을길이 만무한..
결혼15년차 잘 살고 있습니다
급하게 맘 먹지마시고 여유갖고 기다려보세요
01.13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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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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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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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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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의 최신 글
종교 차이 극복
남자 무교 (집안 무교) / 여자 기독교 (집안 기독교)
다른 것 다 잘맞습니다. 현재 종교 선택 존중한다고하나 향후 같이 교회가자고 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애 후 결혼 종교차이 극복가능할까요?
qwertyy1
| 주식운용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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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모쏠
어릴때부터 통통~뚱뚱하던 체형인데
20살 넘어서도 다이어트는 제대로 되지 않고
성격도 내향적이고.. 좋아하는 사람도 딱히 생기지 않아서
연애랑은 담쌓고 살다보니 벌써 29살이네요 ㅎㅎ
지금도 연애가 너무 하고싶다 이런 생각은 딱히 없어요
오히려 기념일 챙기고 데이트한다고 꾸미고 돈쓰고 할 생각하면 좀 스트레스 받음
근데 그냥 이대로 살아도 되나? 싶네요
젊을 때 최대한 많이 만나봐야 사람보는 눈을 기른다는데ㅠㅠ
소개팅이라도 받아봐야할까요?
segn
| IT프로덕트/UX디자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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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애?
서운한점을 이야기할때마다 점점 방치하는 갓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이미 절 가치없는 사람으로 보는거같기도 한데
도레미용실 | PM·PMO(프로젝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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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조언 부탁드립니다
A : 사업자 대표 (여친)
B : 물건 납품 업체 대표
A와 B랑 주기적으로 보는 사이.
오빠 동생하면서 친한 사이였음.
근데 A가 나한테 이런말함
“B가 그러던데 내 엉덩이가 더 커지면
너가 나 안만나줄거라던데?“
처음에 듣고 이게 무슨 성희롱같은 소리지? 했음.
별 일이 없이 지나고 언젠가
서로 카톡 오픈하게 된 날이 있었음.
뭔가 이상한 촉에 B와 대화 열어보니
A와 3년전에 연인이었던거임.
근데 나를 만나면서 사업을 명목으로 계속 만남.
정말 단순 사업 목적.
여기서 내가 화내면 이상한거야?
참고로 3년전 카톡 내용에는
속궁합이 좋다느니, 선정적인 단어들이 오갔었어.
A를 결혼 전제로 만났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처음 글 올린다
슥콩 | 영업관리·지원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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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이별하는 7가지 방법
1. 사랑했던 만큼, 가슴이 많이 아프다.
2. 한때 간절히 원했던 사람을 무심히 바라본다.
3. 그게 참 가슴 아프도록 괴롭다.
4. 씁쓸하게 웃는다는 표현을 이해하게 된다.
5. 다만 기억하자,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6. 이별한다고 추억이 모두 없어지는 건 아니다.
7. 지난 사랑이 지금의 나를 키웠으니까.
그렇게 보고 싶어서 늘 곁에 있던 사람에게, 숨소리도 듣기 싫으니 사라져달라고 말하는 순간이 결국에는 온다. 지혜롭게 이별하는 자는 그 만남의 순리를 안다. 사랑이 나를 아프게 했지만, 그로 인해서 많이 배웠다는 것을.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김종원-
냥냥냥이펀치
| 기자·리포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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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의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에 대한 조언
썸이 시작된 지 2주정도 되어가는데
공교롭게도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썸녀의 부모님께 작은 정성을 표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아직 관계가 농익지 않았기에 시기상조일까요?
만약 선물을 한다면 어떤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맞을까요?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karlmax
| 법인대표·CEO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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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연하 여자와 썸을 타고 있어요.
호감이 가는 여성이 있어요
저는 40대말 저는 일반 기업직장인
그녀는 30대후 공무원
14살 차이가 나지만 제가 동안이라 외모는 걱정이 안되는데
썸타는 여성은 나이 차이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는데
대화를 하다 보니 약간의 세대차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맘을 접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상대는 상당히 솔직해서 스스럼없이 이야기 하는 성향이어서
거짓이나 꾸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10살 이상 연하와 연애를 하고 있거나
결혼하신 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연얘까지는 괜찮은데 결혼을 전제로 사귀려고 합니다.
karlmax
| 법인대표·CEO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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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남자친구 생일 선물 추천!
25살 광고회사 이제 막 취업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100일겸 곧 남친 생일이에요ㅠㅠ 어느정도 금액대의 선물을 줘야할지 고민되네용.. 애플워치는 넘 과할까요? ㅋㅋ
참고 전 27이에요!
앙뇽해옹 | PM·PMO(프로젝트)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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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류률류
| PM·PMO(프로젝트)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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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요
평소 커뮤 잘 안하는데 어디 얘기할 곳도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 얘기해봅니다
회사 사람이고, 나이 차이도 좀 있고.. 그냥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티 안내고 다닐 거라고 결론을 냈는데, 그래도 이렇게 설레는 감정이 생긴다는 사실 자체가 참 신기합니다. 대체 몇 년 만에 이런 호감을 느끼는건지ㅎㅎ
자기 일을 사랑하는 모습도, 조직 분위기를 부드럽게 잘 풀어주는 것도, 그러면서 가끔 둘이 있을 때 나누는 속마음도 참 좋았네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접을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이루어지지는 못할지언정 이 설렘을 감사히 생각하며 지내려 합니다.
여러분도 뭔가 설렘을 느끼고 하루에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존재가 -회사 사람이 아니더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덥잖은 글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도 행복한 일이 많은 2025년이기를 바라겠습니다.
-
생각보다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ㅎㅎ
잘 해보라는 격려도, 조금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좋겠다는 조언도, 지나가는 글 하나에 나눠주신 마음이라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Cal0
| 전략기획(Corporate)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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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약혼남의 바람바람바람
강렬한 제목이긴 합니다만..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습니다
저희는 올해 둘다 30살 입니다
울고불고 지치는 하루 속에서도 어떻게 의지를 다시 다지고 마음의 정리를 해야할지 몰라서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신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약혼남은 저의 친정 부모님까지 소개를 한 상태이며 교제기간은 4개월 정도 넘어갑니다 시댁의 경우는 날을 잡기가 너무 힘들어서(그 부모님의 딱한 사정으로) 간간히 목소리만 전달 드린 상태이고 교제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회사에서 알고 지내다가
저랑 친하시던 결혼을 하고 아이도 있으신 나이가 있으신 여자선배님께서(50대) 남자분에게 제가 정말 결혼하기 좋은 여자라고 바람이 많이 들어간 상태였는데
남자분이 고백을 하셨고 서로 마음이 있던 차라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며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결혼 준비시 필요한 돈, 하객, 그리고 집 혼수 등등 준비를 하고 있고 임장도 한 번은 갔다온 상태 였습니다
제 친척들에게도 알려진 상태 였고
저희 친정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이번 명절 때 시댁쪽 가족 분들을 뵈려고 일정을 조율 하고 있던 차에
남자친구의 폰에 '자기야' 라는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친구에게 어떻게서든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걸어 얘기를 들어보니
남자친구가 아주 완벽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상대방 여자애도 제 얘기를 듣다보니 넋이 나간 상태이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만난사이 이면서 여자애는 이직을 하여 다른 회사에 있는 상태 였습니다
제가 혹시나 해서 오해하는건가 싶어서 찾아가서 만나고 그 여자분 하고 카톡내용을 맞춰보니
제가 바빠서 못 보던 날에는 그 여자에게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방 여자에게는 결혼 얘기는 없었고 그냥.. 계속 얘기들어보니 얘도 피해자 라는 생각이 너무 들더라구요
쭉 얘기를 하다보니 제가 메인이여서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쓴거 같고 상대방 여자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바람은 명백한 바람이기도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신뢰가 너무 깨져버려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자는 울고 불고 무릎 꿇고 빌고 난리인 상태 입니다
돈 문제로 하나 엮인게 있어서 연락을 간간히 하고 있는데
이 알 수 없는 감정이 미칠 것 같네요 많이 좋아하긴 했던 것 같습니다 먹먹하고 없었던 남혐이 생길거 같습니다
명절때는 주변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저는 도저히 멘탈이 감당이 안 되어서 현재 회사는 퇴사한 상태 입니다
부모님도 매우 놀란 상태 이시고
제가 불효를 저지른 기분이 많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식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기도 하나
멀쩡하게 지내다가도 가끔 그 친구가 좋아했던 것들이 순간 생각나면 미칠 것 같습니다
따끔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괴롭네요
-------------------------------------
많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모든 댓글에 답변을 달아 드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나마 전해 드립니다 응원 해주신 분들께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며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
anna11
| 총무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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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20대 후반 남자친구가 있고, 대학교CC로 만나 올해로 5년차 연애 중입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해 현재 2년차 직장인이며, 남자친구는 석사 과정까지 밟은 후 최근 취업했습니다.
성격도 잘 맞아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지 생각하게 되었고 … 지금까지 서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누었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각자 원하는 결혼 시기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ㅜㅜ … 저희는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자 입장]
1. 회사에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 너무 바쁘다. 이 회사에서 입지를 다지고 성장하며 승진 이후에 결혼하고 싶다. (2년 뒤)
2. 부모님이 친형 결혼 이후에 내가 결혼하길 원한다. (현재 친형이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님) 다만, 너무 늦어지면 그때는 내가 먼저 결혼하겠다고 하겠다.
[여자 입장]
1. 결혼준비 내가 거의 다 하는데 (제가 정말 계획을 잘 짜고 꼼꼼한 성격입니다) 어짜피 할 결혼 올해나 내년 안으로 끝내자.
2. 20대 후반까지 기다렸다가 결혼 안 하면 나는 어쩌냐.
3. 승진이 중요하면 비교적 덜 바쁜 연차에 결혼을 빨리 해치우고 승진에 집중해라. 애는 그 이후에 낳는 걸로 하겠다.
각자 입장이 이렇게 확고합니다 … 저는 올해~내년 중 결혼을 원하고, 남자친구는 2년 뒤 결혼을 원하네요 … 제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각자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게 좋을까요? ㅠㅠ
y0000m
| 기타 재무·회계
01.09
1,764
94
61
너무 늦은 경제관념...
올해로 이제 35살 연봉 7천인데
모은돈 한푼 없이 신나게 펑펑 쓰고
빚만 4천만원
이제와서 현타가 오네요
주변에 다들 결혼하고 그러니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코세
| 회로설계
01.08
17,760
273
294
시댁 관련 내용 릴스를 엄마한테 보내라는 여자친구
만난지는 2년정도, 갓 취업한 20대 중반 사회초년생커플입니다.
여자친구가 “시어머니 이러면 안됩니다” , “외가가 친가보다 편한 이유” “좋은 시어머니 행동” 등등의 릴스를 보내면서 엄마를 보여주라고 합니다.
시댁살이가 걱정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저희 어머니에게 들어온 당신의 가치관을 말해줬습니다. “결혼하면 너의 와이프가 첫번째 가족이 되어야한다, 괜히 엄마아빠 보러온다고 갈등 만들지도 말고“가 어머니의 가치관입니다. 이걸 말해줬는데도 계속 그래야 한답니다. 막상 결혼하면 태도가 달라질 수 있고 미리미리 교육을 시켜놓아야한다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교육을 시켜야한다라고는 말 안하고 돌려말했습니다)
또 제가 가족을 너무 특별히 애틋하게 아낀다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가족단톡방이 매우 활성화되어있습니다. 점심 잘 챙겨먹었니? 어디니? 잘자 등등의 안부인사를 매일 하곤 합니다. 이런저런 수다를 떨기도 하구요. 그런데 왜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냐며 이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저를 마마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마마보이이기 때문에 나중에 자기가 시댁에 당하고 있을 때 부모님 편을 들 것 같다고 합니다.
점점 선을 넘을 듯 말 듯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점점 결혼이 다가오는 나이가 되니 그런 것들이 신경쓰이는게 여자로써 당연한건가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pinkob
| 법인대표·CEO
01.07
2,498
118
84
남자친구와 경제적 차이 넋두리,,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어제 3년만난 동갑인 남자친구가 2-3년 뒤에 결혼하자며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과 집에서 얼마 지원해줄 수 있는지 얘길 꺼내더라구요
남자친구 2년뒤에 1억 5천 가능. 부모님 1억 지원.
총 2억 5천
하지만 전 박봉에 자취에 집에서 지원해줄 여건도 되지않아 2년뒤면 많아야 3천…? (졸업하고 취업했다가 번아웃과 우울증으로 3개월만에 퇴사하고 9개월간 알바하며 좀 쉬었습니다..)
전에 남자친구, 저, 저희 아빠 해서 셋이 술먹으면서 아빠가 동생들(2살차이, 음악전공 / 7살차이, 고등학생)에게 아직 들어갈 돈이 많고, 노후준비도 해야하기 때문에 지원해줄 돈이 없다고 말씀하셔서 남자친구는 저희 집의 지원이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에게 어머님아버님께 지원 못받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생각보다 많이 모으네? 모자라는건 내가 더 벌게! 라고 해주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지만 걱정이 됩니다.
남자친구는 이해하더라도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이해 못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항상 받으면 배로 돌려주려하는 제 성격 특성상
지금도 가끔 남자친구가 맛있는거 사주는걸로도 벅찬데 2억 5천이라는 돈이 꽤나 부담이 됩니다..
사실 이러다가 헤어질수도 있는거지만 저 얘기 한 이후로 계속 마음이 불편하고, 왜인지 저와 다른 세상의 사람이라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ㅠㅠ
하따
| 디자인/UX 기타
01.07
22,999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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