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와의 불화

BEST정보가 적긴하네요. 피드백은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긴한데, 본인에게 혹시 반복되는 실수는 없으신지요. 저는 부하직원이나 팀원이 실수하면 같은 실수라도 한두번, 많으면 세네번정도는 즉시 수정만 하고 넘어갑니다. 처음이라면 누구라도 실수 할 수 있기에 짧게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는거죠. 다만 지적되었던 문제가 반복되는 순간 상급자에겐 매우 스트레스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생각하구요. 영업적인 마이너스,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손실이 큰 일이면 더더욱 그렇죠. 피드백 내용이 매번 같은지, 다른지도요 항상 내용이 다르다면 2달째는 룰을 익혀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피드백 과정도 중요할듯 한데, 1. 일과중 업무랑 관계없는걸로 수시로 붙잡고 늘어지며 작은 꼬투리도 크게 확대해석하는건지 2. 퇴근 전 하루일과를 피드백하면서 이건 잘했네 이건 못했네 상식적 기준이 아닌(회사 룰) 본인의 기준에 판단이 어긋났는지를 지적하며 긴 시간 화를 냄 3. 혹은 피드백 과정에서 감정을 많이 담아 욕설(?) 비슷한걸 많이 함 위의 경우처럼 일반적이지 않은 피드백은 보통 화가 많은사람이 감정 쓰레기통을 찾아 배설하는 과정이지 피드백도 뭣도 아닙니다. 2달이면 사실 짧으면 짧다 싶은데, 내가 진정 실수가 잦고 미숙하다면 업무가 안맞는 것일테고 아니라면 화가 많은 상사분께 차라도 대접하며 이쁘게 봐달라고 관계를 개선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