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펀드에서 Equity Research Analyst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펀드에서는 직책/구조/업무/연봉 이 어떻게 나눠져있는지 궁금해서 엿줍습니다. 미국에선: Associate은 신입부터 2~4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있으며 USD 8.0만달라에서 12.0만달라정도 연봉에 10~25% 보너스를 받습니다. 업무적으론 Analyst가 지정한 회사 모델링, 발류에이션, 실적 컨퍼런스콜 메모 등등 하구요. Analyst는 보통 3~7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USD 12.5만 달라에서 20.0만 달라정도 연봉에 50~100% 보너스를 받습니다. 업무는 보통 Independent Sector Coverage라고 주어진 산업(들)에 총책임을 담당합니다 - 주식 사고파는 추천, 투자논문 (? investment thesis), 투자자 질문 답변. Senior Analyst는 보통 5~12년 정도 경력을 기지고 USD 25.0만 달라에서 45.0만달라 정도 연봉에 100~150%보너스를 받습니다. 업무는 Analyst직책과 거의 동일하며 우수한 실적과 적당한 경력을 보유하면 진급하고 있습니다. 이 후엔 Junior/Associate Portfolio Manager, Portfolio Manager, Senior Portfolio Manager, Strategy Head, Chief Investment Officer로 나뉘는데 이쪽까지는 정확히 연봉이나 진급사유는 전혀모르고 업무적인면은 어깨넘어로 보고 느낀점이외엔 정확하지 못한 정보임으로 더하진 않겠습니다. 혹시 한국에선 위와 비슷하게 어떻개 나뉘어져 있는지 궁금해서 엿줘봅니다. 지금 어린 아이들 둘이 있는데 미국에서 키우는것도 좋지만, 많이 어릴적엔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 곁에서 키우고 싶기도하고 너무 2세같이 한국말 못하는것도 피하고싶어 고민중 알아보는중입니다. 어떤 조언/지식이라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