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말 퇴사 이후 해외취업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프로젝트 관리를 했었으며, 앞으로는 Finance 또는 PM으로 경력을 이어갈 계획이었습니다.
다만, 해외취업이다 보니 생각보다 두 포지션 모두 현지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 작년에는 면접이 많이 없었으나, 운이 좋게도 올 해 초 2군데의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합격은 받지 못하였으나, 두 군데 모두 면접을 잘 보았다고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두 군데 모두 합격하게 된다면 어디로 갈지가 고민이라 선배님들의 고견을 묻고자 합니다.
1. 유럽
- 해외 중견기업
- 영어로 업무 진행, 현지언어모름
- PM이나 제가 기존에 하던 PM과는 성격이 좀 다른 완전 새로운 업계의 PM입니다.
- 이전 보다 JD의 범위가 더 넓을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내 Driving 출장 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연봉: 이전 직장*1.5 이상 + @
2. 동남아
- 국내 대기업
- 한글로 업무 진행, 현지영어소통가능
- PM은 아니나 어느정도 관련이 있으며 시장 분석, 자료 정리에 가까운 일을 합니다.
-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출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연봉: 이전 직장*1.1 ~ 1.2
유럽으로 가게 되면 앞으로 PM으로만 이직이 가능할 것 같고,
동남아로 가게 된다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직 선택
투표 기간 : 2025.01.12 22시 까지
총 51명 참여
- 유럽
-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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