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창업해서 지금은 30ㅡ40억 정도 매출 하고있습니다.
순이익은 5ㅡ7억정도 나오는데.
직원은 없고 동업자와 둘이서만 운영하고있습니다.
항상 일이 많고 잘잘한 잡무도 처리해.가면서 일을하는데.
가다가다 염증이 많이 나네요.
같이 동업하는 친구는 기존 큰 회사에서 일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치이고 월급루팡들을 워낙많이보고 창업해서 그런지. 사람을 뽑는것에 아주아주 부정적입니다.
요즘 지피티나 이알피나 이것저것 편한것들이 많이나와서
일당백 한다는 자부심으로 하고있긴한데..
일이 아주 많이 늘어나면 사람을 뽑자고 말하는데. 사실 잡무처리하면서 들어오는 일들 쳐내면 아예 새로운 고객사나 제안같은건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수출도 해보고싶고 새로운 시도도 해보고싶고. 좀 여유롭게 고객사들도 만나고 싶긴한데 일이늘어나면 사람을 뽑자니. 순서가 뭐가 먼저인지 모르겠습니다.
슬슬 나이는 들어가는데 . 은퇴할때 까지.이렇게 둘이서 북치고 장구치고 둘이하나 죽을때까지 할까봐 무섭네요 ㅎ
공동대표 둘이서만 하는 회사 어떤가요
01.03 16:05 | 조회수 12,967
방랑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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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멘토
BEST창업자가 직원을 뽑을 때 주의할점
1. 직원은 알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끔 그런 사람이 있긴 한데 이런 부류의 사람은 회사의 거래처 일부를 가지고 나가서 창업을 합니다. 결국 회사에 큰 손해를 입힙니다.
2. 창업자가 편해지기 위해서 직원을 뽑으면 회사는 얼마 안가서 어려워집니다. 창업자가 편해지고 싶은 만큼 직원도 편해지고 싶기 때문에 일을 소홀히 합니다.
3. 직원은 주어진 업무를 하는 사람입니다. A to Z을 명확히 해줘야 일을 합니다. 그외에 일은 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면 안됩니다. 권한 밖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4. 동업자와 같이가기 힘든다면 회사를 분할해서 독립을 하면 됩니다. 이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는 독립했을때 일어날 어려운 일들을 생각해 보시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5. 직원을 뽑아서 일을 시켜도 업무가 줄어들거나 편해지지 않습니다. 직원이 해 놓은 일을 일일이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가 늘어나고 스트레스도 같이 증가합니다.
결론, 직원은 편해지기 위해서 뽑으면 안됩니다. 직원이 늘어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집니다.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고 수출을 하는 등으로 회사를 키우고 싶은 이유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회사의 이익을 정리한 사업계획서를 50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서 동업자를 설득하세요.
(참고자료: 창업완벽가이드(스타플랫폼) 여성환 저 )
부디 내실있는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수정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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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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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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