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부서의 전망

2020.08.24 | 조회수 564
한남동갈끄니까
향후 리스크 파트로 이직을 희망하는데요 전망이 어떨까요? 그리고 남녀비율은 보통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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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으로
BEST형 내가 리스크에 10년 넘게 있었던 사람으로 이야기해줄게. 리스크 분야는 내가 첨 발을 들일 이후 계속 커져왔어 즉 증권업계 내에선 나름 인력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해왔고, 그에 비해 공급은 한정되 있지... ( 왜냐? 신입을 뽑아서 키우는 경우가 드물어) 그리고 프런트가 커질수록 리스크 조직도 상대적으로 커져가야해. 그게 감독원 감독방향과도 맞아서.. 다만 그에 따른 조직내 대우는 회사마다 좀 다를거야 그래도 나름 갑의 위치에서 일하는 부서야. 다만 증권업 특성 알지, 지랄은 갑이하고 돈은 을이 번다고 돈벌수 있는 부선 아니야. 일하다 보면 나름 전문성 갖게 되고 금융업관련해선 일반 부서보다 훨씬 전문성 있고 깊히 알게되는데 그러다 보면 이런생각이 들지 내가 왜 저기 일반 스텝부서랑 같은 돈받으면서 이일하고 있지? (나는 뭔가 더 전문적이고 중요한 일을 한다는 의식에 빠지게됨) 그래서 성취욕이나 인정욕 혹은 물욕이 많은 사람들은 프런트(영업부서)로 가고자 해... 예전엔 중소형사든 대형사든 증권사 기준으로는 리스크관리로 통틀어져있던 조직이 장외파생상품시장이랑 IB시장이 커지면서, 리스크관리를 중심에 두고 금융공학, 심사팀 이렇게 스핀오프해서 팀이 더 생기고 조직도 커지는 방향으로왔어. 물론 중소형사는 아직도 리스크조직하나에서 다할거야 아마도 리스크관리쪽엔 신용평가정보사 출신 경력직도 많고(데이터나 신용리스크에 대한 제반지식필요) 최근들어 많이 커짐 심사쪽은 현업에 있던 사람들 많이 넘어오고 있어(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만큼 IB도 힘들다는 거던가 아님 어중이 떠중이 다 들어오는 인력과잉 상태라는거 같아) 아 그리고 남녀 비중은 비슷한데 심사쪽은 남자가 저 많은게 일반적이고, 내가 일하며 보니 영업하다 가끔 심사로 온 사람들 있는데 힘들어 하는게 여러개 있겠지만 내가 느낀하나는 한자리에 앉아서 장시간 모니터 보며 일해야 하는거 많이 힘들어 하더라 ㅋ IB는 뭐 자리에 붙어있질 않는다며 ㅋㅋㅋ 그렇다는 거야 (수정됨)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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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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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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