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2024.12.31 | 조회수 22,009
좌우로다안결
쌍 따봉
퇴사한 회사에서 다시 오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직전연봉 + 400 해서 오라고 하네요 전 +800 안주면 별로 가고싶진 않은 전회사입니다 이럴땐 안가고 다른 직장 가서 똑같은 연봉이어도 복지 좋운 회사가는게 좋을까요? 많은분들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해주셔서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사사유 궁금해하셔서 추가로 넣었습니다.. 1. 성과급 미지급 (실적 전년대비 2배 달성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진급누락 2. 직무범위의 한계 (벤더사에 의지해야하는 OEM) 3. 무능력한 부서장과 고인물들의 업무태만 ->이로인한 업무분장이 제대로 안됨 (나에게 쏠림현상) 3-1. 이로인한 업무분장 개선 요청하였으나, 폭언 및 협박 (녹취자료도있음) 퇴사종용, 업무 배제, 담당거래처 담당자 변경 등.. 4. 냉난방기 없음 (뭐라 할말이없네요 진짜이건..) 5. 업무 과다로 응급실 실려가서 생각해보니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하나 싶을정도. 회사 재입사 제의를 한 이유 - 부서장 좌천 될거고 조직개편 될 예정 - 진급누락도 부서장의 외압으로 되었던거니 진급예정 - 조직개편된 팀은 선배가 운영할 계획 선배와의 관계는 퇴사전날가지도 매우 좋았고 재입사 스카웃한 사람도 선배였습니다.. 하지만 상기 퇴사사유를 보면.. 직무 성장성과 연봉, 처우, 복지, 업무강도(개선되지않는 고인물들의 짬처리 행태)생각해보면 종합적으로 리멤버의 여러 선배들의 조언주신대로..제가 목표를 하고 있는 회사로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153
퇴사하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경직된 조직문화나 환경적 요건의 경우라면 다시 가진 않을 거 같습니다. 우선 복지가 그나마 받혀주는 경우가 심리적으로도 더 괜찮고 급여는 능력을 인정 받으면 자연스레 연봉협상 테이블의 평균% 보다도 제시하기 더 쉬운 환경일테고요. 진짜 돈이 급하고 당장에 생활이 되지 않으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퇴사한 회사로 스카웃은 저라면 가지 않을 거 같아요. 날도 추운데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좌우로다안결
쌍 따봉
작성자
BEST부서장의 외압으로 담당거래처 매출 전년대비 두배 성과를 달성했음에조 진급에서 누락+연봉동결, 성과금 지급 안함, 두배를 찍었으니 당연히 업무과다로 인한 스트레스로 급상위염에 응급실도 실려간적이 있습니다 … 말씀 들어보니 안가는게 답인거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수정됨)
2024.12.31
47

리멤버 회원이 되면 153개의 모든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2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