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디자이너로 더 성장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피그마, 포토샵, 프로토파이를 썼어요. 한 30년 이상 된 회사들은 포토샵으로 웹이나 상세페이지 디자인하는 것을 경험했고, 스타트업이나 IT회사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UIUX 디자이너라는 포지션으로 뽑는다면 피그마를 많이 사용합니다. 모션이나 애니메이션 같이 이펙트가 중요한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경우 프로토파이로 포트폴리오 가능하고 이펙트 들어간 것들을 많이 한다면 c4d나 블렌더도 많이들 배웁니다. 보통 시작은 안드로이드와 애플을 오픈소스들을 피그마나 스케치에서 보며 공부하고 이론은 잘 찾아보면 클래스101이나 유튜브에서 강의하신분들이 브런치스토리에 올려두신 좋은 자료가 있고, 해외 디자이너나 기획자 분들이 올려주신 좋은 자료도 많습니다. 딱 누구 것, 어떤 커뮤니티를 들어가는 것보다는 다 비교해가면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공부방법 같습니다. 카톡 오픈채팅은 수다를 떨거나 어떤 분의 주도적인 질문 그에 따른 대답, 그냥 잡다한 이슈 등을 나누기도 하고 무료강이나 피그마 업데이트 소식 등을 공유 받을 수 있으며 애플 디벨롭 이벤트 내용 정리 등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저라면 오프라인 모임하는(건전하고 위험하지 않은) 분들과 소통해볼 것 같아요. 각 회사 별 일하는 방식을 가장 빠르게 알 수 있죠. 스타트업이라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다하시는 게 제 경험상 일반적인데, 그렇다면 기획을 할 것인지 디자인을 하실 것인지 디자인을 한다면 어떤 디자인을 하실 것인지 전문적으로 내 주특기를 가져가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적성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개발을 하고 싶다면 개발을 배우는 것은 좋지만 굳이 개발 코드까지 들여다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디자이너를 계속하고 싶으시다면요. 그게 아니라면 개발도 프론트, 백, 웹, 안드, ios, 플러터 등이 있으니 골라서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배울 것들이 많아서 분야를 점차 좁게 정하고 전문성을 키워 ㅗ자(T자) 인재가 되는 것이 취업시장에서는 잘 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는 외국에서 일할 것 아니면 공부보다는 프로그램이나 의사소통 시 쓰는 단어만 익숙해지시면 될 것 같고, 좀 더 외국 양질 자료를 추가 인사이트로 가져가고 싶다면 영어는 꼭 하시고, 앱쪽이라면 앱선진국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토스랑 당근의 블로그가 있는데 거기 디자인 관련 내용들 있으니 보고 감 잡아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