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에게 물건으로 맞았을 경우 어케 대처해야 현명할까요... 업무적인 것으로 고성이 오가다가 맞았습니다.. 사과는 아직 못받았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고 충격적이여서 그 순간에는 바로 대처를 못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피해는 없습니다.
맞으면서 부서진 물건이 있고 직원들이 증인이지만 목격한 것은 아니라서요.. 문을 닫고 맞아서 이렇다할 증거품이 없네요.. 경찰에 신고까진 하고싶지 않은데..
맞았는데 그냥 지나간다면 평생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요.ㅠ 성인되서 한번도 맞아본적없는데....
인사팀에는 신고가 어렵습니다.. 징계도요..
직장상사에게 물건으로 맞았을 경우 대처방법..
12.20 15:55 | 조회수 1,193
gg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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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물건으로 때리는 것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현명한 결과를 이끌어 내고 싶다면,
1. 우선 맞을 만한 원인을 제공했는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2. 맞을만한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는데도 맞았다면
이문제를 공식화해서 해결할 것인지 결정하세요.
3. 맞을만한 원인을 제공해서 맞았지만 그래도 분해서 참기 곤란한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4. 분해서 두고두고 괴로울 것같으면 회사를 그만둘 각오와 이 일에대한 꼬리표를 달 각오를 단단히 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싸우세요.
5. 싸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사건의 발단과 철저한 자기 반성을 하세요.
(이경우, 상대의 잘못은 분리하세요. 상사의 반성은 상사 자신의 몫입니다.)
맞았다는 사실과 억울함도 분리하세요.
이렇게 하면 문제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먼저 상사에게 손을 내밀고 고성으로 대든 상황에 대한 사과를 하세요.
그러면 대부분은 때린 것은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사과를 꼭 받고 싶은데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사과를 받고 싶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하세요.
위와같은 과정을 거치면 문제의 원인이 해결되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기 전의 평온한 상태로 돌아가 앙금이 남지 않습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쿠니야
BEST근데 회사에서 상사에게 맞을만한 이유는 어떤상황에서도, 어떤경우에도 없는것 같아요. 맞을만한 원인이라는 표현이 다소 불편해서 남겨봅니다.
17시간 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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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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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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