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안받는 지원자분들

지난 금요일 면접을 봤습니다. 분위기는 좋았고. 2주 후에 결과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동일한 공고가 게시된 걸 봤네요. 물론 찾아보니 자동등록일 수도 있고, 다른 후보자를 더 본다거나 미리 수요확보를 해놓으려고 공고를 올린 걸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탈락..일수도 있겠죠.? ㅠ 괜히 동일 공고가 또 올라온 걸 보니 이 생각 저 생각이 드네요..

금요일인 오늘까지도 연락이없는거면 뭘까..

면접 분위기 좋았음, 희망 연봉도 낮춰줄 수 있냐는 얘기도 나왔음 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떨어져도 회사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함... 이거 탈락이냐? (면접관이 기존쎄 스타일인 것 같았음)

정말 열심히 면접에 응했고... 합격시그널까지 받은 것 같은데...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몇분동안 펑펑 울었네요... 정말로 준비 많이하고, 기도 많이 하고, 상상놀이를 했는데...못 이뤘네요.. 멘탈이 나간다기보다...너무 지치네요.. 전직장에서 버티지 못한 제가 너무 밉네요.. 퇴사만 안했더라면 이런 일들은 없었을텐데..정신차리라고 이런 시련을 주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시 마음 다 잡고 준비해야 겠어요..

보통 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을 마무리할 때 면접자에게 긍정 또는 부정의 시그널이 자기도 모르게 표현되는 멘트 등이 있으실까요? 예) 마음에 드는 면접자에게 "고생하셨구요~다음주 내로 다시 연락드릴게요" 마음에 안드는 면접자에게 "수고하셨습니다. 따로 통보 드릴게요" 이렇게 면접자를 대하는 뉘앙스가 살짝 다를 것 같은데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출서류에 자소서라고 따로 안적혀있는 경우

지난주 대기업 계열사 수시전형 최종 면접을 보았고 주말 제외 일주일이 된 시점입니다. 인사담당자님이 합불여부 관계없이 다음주중으로 알려드리겠다고 했던지라 금요일까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래도 1순위가 아니어서 연락이 빨리 안오는것 같다는 실망감을 감추기가 어렵네요ㅠㅠ 다른 분들은 얼마만에 합불 연락 받으셨나요? 번외로 인사팀 분들께 질문... 불합격 절차도 이리 오래 걸리는 편인가요ㅠ?

경력직이고 잡오픈 거의 6개월 넘게 되었던 직무 지원했습니다. 서류 붙고 1차면접 보고 당일날 바로 전화와서 2차면접 볼수있냐 물었습니다. 2차는 임원면접인데요 지원자는 저 혼자인걸로 압니다(업무핏이 좀 많이 특이해서요) 이런케이스에서 임원면접은 들어가면서 춤만 안추면 붙는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하는데 보통 어떤가요?

결과가 아직안나와서 인사담당자님께 메일을보냈습니다. 인사담당자께서는 면접을 아주 잘보았고 이번주 중으로 결과를 준다고 메일을 보내왔는데, 내일까지 기다리면 되겠죠? 아직 면접자들이 더 있어서 결과가 늦어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제가 작성한 글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덕분에 용기를 가지고 자격증도 3개 이상 따고 열심히 자소서 보완하고 그러니까 기업에서 서류 합격 문자가 왔습니다. 덕분에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지금은 면접을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난 주에 2주전에 봤던 면접결과 문의했더니, 다음주(금주)중으로 면접결과 알려준다고 합니다. 합격/불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거겠죠?? 합격이면 좋겠지만요^^

안녕하세요 1년 공백기 이후 취업준비하고 있는 만 36살 걱정인형입니다 현재 마케팅 쪽에 계속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경력은 9년 2개월차인데.. 공백기가 길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꾸 걱정되네요.. 서류를 넣는다고 20~30곳 넣었는데 15곳정도 열람했는데 반응도 없고 ㅠ.. 저 취업 잘 할 수 있을까요..?ㅠ 공백기, 나이, 년차 이런게 복합적으로 걱정되서 답변 좀 듣고싶네요..!

탈락이라고 보는게 맞죠?.. 지난주 수요일에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 중인데 많은 경험이 없다보니 다른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 문의드립니다. 제가 이전 직장의 경력이 아주 짧게 약2달 정도 있는대요. 경력기술서에 넣기엔 너무 애매해서 제외하려고 했는데, 제가 다른 직군으로 이직을 시도하려고 하다보니 (마케팅) 해당 경험이 아예 도움이 안되는게 아니라서요. 이전회사에서 했던 업무가 콘텐츠 마케터였습니다. 현재는 이전 회사 퇴사 후 그 전 회사에 재 입사하였고, 기획쪽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관련된 업무를 했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은데, 1. 경력기술서에 따로 기재는 하지 않고, 포폴에만 프로젝트로 올린다. 2. 혹은 경력기술서, 포폴 모두 넣는다. 3. 아예 제외한다.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종 면접을 보고, 레퍼런스 체크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면접합격했다고 지난주 월요일에 연락을 받았고 요청 서류들을 지난주 수요일에 제출했습니다. 검토 후 확정 오퍼레터를 주신다고 하셨는데, 보통 오퍼레터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까요? 언제까지 기다려보고 연락드리면 될까요...? 규모는 중견기업이고 직무는 재무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