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 (상)편에 첫 번째 고민을 올렸었습니다. 뒤이어 두 번째 고민입니다) 현재 오십대 초반이고 얼마전 퇴직(권고사직)하여 벌써 4개월째 구직 활동 중입니다. 퇴직하자마자서부터 각종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력서를 넣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면접 기회조차 못 잡고 있습니다. 나이 탓도 있지만, 특별히 어필할 만한 전문성, 자격증, 특기가 없기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에 내일배움카드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어차피 취업도 안 되는데 이 참에 뭔가 기술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두 번째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Q.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무슨 자격증? 1) 전문직 자격증(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 역시 전문직이 최고? 어디서나 수요가 있고 자영업도 가능한 전문직 자격증을 준비한다...? 하지만 짧아야 3년이라는 이런 자격증을 지금? 이 나이에? 그동안 가족들은 뭘로 생활하고...? 2) IT 자격증(개발, 디자인...) : IT 업계가 예전같지 않다 하더라도 여전히 수요는 있고, 몸을 낮춰 스타트업을 가려고 해도 '스타트업 경험'이 있거나 '개발 경험'이 있어야 뽑아준다. 그리고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다...? 하지만 지금? 이 나이에? 나이 많은 개발자를 누가 데려다 쓸까...? 3) 실용 기술 자격증(용접, 도배, 지게차, 전기...) : 지금 나에겐 여유부릴 시간이 없다.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실용 자격증들을 따놓고 언제 찾아올지 모를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자격증으로 취업을 한다해도 고용 상태가 불안할 것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씩 저 1), 2), 3)번을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아니면 제 4의 길, 4)번도 있을까요? 여러분들 생각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해도 며칠 안 남았네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직/커리어
다수결로 정할 건 아니지만... (하)
24년 12월 03일 | 조회수 443
C
Che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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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05일
저도 40대후반이라 남일 같지 않은데.. ㅠ.ㅠ
1. 전문직 자격증 지금 따셔도 회사 들어가서 1년정도 실무수습기간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0대 초반이면 감평사 사무실에서 시니어 파트너입니다. 수습으로 들어온 젊은 사람들 막 굴리는데, 50대 중반에 수습자리 구하실 수 있을지..
2. 몇달전에 들어온 개발자 신입이 2000년생이더군요. 이런 친구들이랑 경쟁 가능하실지..
3. 저희 공장에서 정년퇴직하신 전기설비팀 반장님들 협력사 들어가서 저희 공사건 계속 들어오고 계십니다. 지인은 중기 사업하는데, ‘지게차 자격증 따놔라. 핸들 돌릴 힘만 있으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회사 짤리면 내가 기사로 써줄테니까 기사 하다가 자기차사서 하면 벌이도 괜찮아’ 라고 하고요.
그런데, 이런 실용자격증은 다 현장일이라.. 건강하셔야 합니다. 요즘 중처법 때문에 아침에 공사인원들 안전교육 받고 혈압재는데, 혈압 높으면 출입이 안됩니다. 안전작업서류 보면 58년생도 현장일 하러 들어오시더군요.
개인적으로 1,2는 현실성이 부족한것 같고, 식당, 카페 같은 창업은 부정적이고 3번은 건강하셔야 가능합니다.
저도 제4의 길 고민중이네요.
저도 40대후반이라 남일 같지 않은데.. ㅠ.ㅠ
1. 전문직 자격증 지금 따셔도 회사 들어가서 1년정도 실무수습기간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0대 초반이면 감평사 사무실에서 시니어 파트너입니다. 수습으로 들어온 젊은 사람들 막 굴리는데, 50대 중반에 수습자리 구하실 수 있을지..
2. 몇달전에 들어온 개발자 신입이 2000년생이더군요. 이런 친구들이랑 경쟁 가능하실지..
3. 저희 공장에서 정년퇴직하신 전기설비팀 반장님들 협력사 들어가서 저희 공사건 계속 들어오고 계십니다. 지인은 중기 사업하는데, ‘지게차 자격증 따놔라. 핸들 돌릴 힘만 있으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회사 짤리면 내가 기사로 써줄테니까 기사 하다가 자기차사서 하면 벌이도 괜찮아’ 라고 하고요.
그런데, 이런 실용자격증은 다 현장일이라.. 건강하셔야 합니다. 요즘 중처법 때문에 아침에 공사인원들 안전교육 받고 혈압재는데, 혈압 높으면 출입이 안됩니다. 안전작업서류 보면 58년생도 현장일 하러 들어오시더군요.
개인적으로 1,2는 현실성이 부족한것 같고, 식당, 카페 같은 창업은 부정적이고 3번은 건강하셔야 가능합니다.
저도 제4의 길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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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hewy
작성자
24년 12월 09일
구체적으로 확 와닿네요. 저도 계속 고민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확 와닿네요. 저도 계속 고민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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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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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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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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