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되어 혹시 비슷한경험이 있는분들의 도움을 얻고자합니다.
저를 유독괴롭힌 상사가 퇴사한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미움이 가시질 않습니다. 죽이고싶을 정도입니다.
주변에서 잊으라 너만 손해다 해도
그때만 잠깐 수그러들뿐 잠을못자는 날들이 너무도많습니다.
모두가 일 안한다는걸 알 정도로 책임감 없는인간에
저에게 유독 모욕적인 언사나 트집잡아서 소리치던 모습들.
보고사항 다 무시하고, 혹시나 본인건너뛰거 부문장에게 보고하면 가만안둔다는 협박성 발언들..
면전에 대고 한 인신공격성 발언들은 다른 사람들은 알고는 있는지… 그 사람 나가니까 얼굴풀렸네 하고 농담하는 발언들 조차 곱게 받아들여 지지가 않습니다. 다 그사람들과 같은편 같이 느껴집니다.
다 적기엔 모자라지만 도대체 어떻게들 버텨내시나요?
그 당시엔 눌러놓았던 감정들이 폭발하고 제가 저 자신을 너무 지키지못했다는 자책감도 들고 너무 괴롭습니다.
그사람 뿐만아니라 그사람 가족들까지
다 잔인하게 불행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왜 그때 신고하거나 조치할 생각을 못했는지, 순간 순간 다시 돌아가면 어땋게 했어야 했는지 곱씹는 날들이 너무많습니다.
전혀생산적이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떨치기기 어렵네요.
도움이나 치료를 받을수있는 경로가있을까요?
퇴사한 상사 와 괴롭힘 스트레스
11.25 18:59 | 조회수 871
우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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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도깨비
BEST우리가 어린 시절을 지나 사회에 나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 생활을 하기도 하고,
현실적인 생계의 문제로 직장에 묶여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똥이 무엇인지 잘 압니다.
근처에만 가도, 냄새가 나서 피하고 싶고,
밟기라도 하면 하루 종일 기분을 망치기도 합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이상 화장실에 갑니다.
똥이 있는 길을 지나왔던,
똥을 밟았던,
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나왔으면,
손을 씻고 일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스런 일입니다.
마음을 다잡으시고,
개는 원래 짖고,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 이빨을 드러내고, 공격성을 보입니다. 개니까 그렇습니다.
똥은 마음에서 씻어내시고, 이빨 드러내던 개는 이미 볼 일없으니, 잊으시는 것이 님이 극복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 있어도 똥은 똥입니다.
치워진 똥에 마음 어지럽히지 마시고,
지난하고, 고단한 관계는 잊으시고, 주변과 웃을 일 더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왜 자꾸 똥을 주무르려고 하세요?
노래방 가서 똥들에게 하고 싶은 욕, 크게 크게 해 보세요.
전방에 함성 5초간!
스트레스 받으실 때 크게 소리지를 수 있는 곳에서 소리를 질러보세요.
마음 다 잡으시고,
좋은 일만 더 많으시길 바랍니다.(수정됨)
11.2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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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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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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