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관리 이직 시

BEST영업관리 직무만 곧 3년째고 IT관련비전솔루션 1년 5개월 재직 후 이직 -> 제약 11개월 재직 중입니다(직무는 유지한 체 직종을 바꾼 케이스입니다) 직종에 따라 비전, 업무의 범위, 깊이가 달라 보일 순 있으나 윗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회사 내/외부에 영업팀이 있다면(내/외부라고 표현한 건, 제가 현제 몸담고 있는 제약업계에선 영업을 외주로 맡기는 게 대다수이기 때문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영업지원/관리팀이 따라붙는 건 공식처럼 필수적인 거 같습니다. 외근을 주로 하는 사람이 내근까지 모든 업무를 커버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대외적으로 영업지원/관리 직무가 쉬워 보일 순 있습니다만, 단순 지원 및 관리를 넘어선 딥한 영역까지 들어가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고 전문화를 시킬수 있는 범위도 넓습니다 영업을 지원/관리를 하기 위해 영업사원들이 알고 있는 내용은 기본으로 숙지해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인사총무팀이 없는 경우(대부분 중소기업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도 있어 영업관리팀에서 자체적으로 거래처 수금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글에서 언급하신 재무회계 공부도 추천드리고 업무를 하시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기본적인 엑셀을(피벗, 함수 등등) 많이 익혀두시는게 타협력부서에서 방대한 양의 자료를 요청하게 된다면 도움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실제로 도움도 많이 되고요! 그리고 석유화학 직종으로 근무 중이시라고 하셨으니 해당 직종을 a부터 z까지 신입인 현시점에서 제품 브로슈어를 시간 날 때마다 본다던가, 모르는 건 사수분께 물어가며 꾸준히 공부를 해두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위에서 언급한 대로 영업사원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영업관리도 알고 있어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여기서 한발 더 성장한다면 영업직도 모르는 내용도 더 깊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조언이라기엔 저도 현직종에서 신입인지라 글이 매끄럽지 못하고 미숙한 부분이 있으나..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만약 이직을 시도하신다면 최소 1년은 재직하시는 걸 추천드리고(타 직종이나 직무로 이직 시에도입니다. 분명 업계나 직무가 달라 신입으로 입사하더라도 자소서에 경력 한 줄로 쌩신입 연봉이냐 중고 신입 연봉이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영업관리 직무로 재직하신다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영업이 있는 곳엔 영업관리가 필요하단 걸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심 확인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ㅎㅎ(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