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년차이며 회사 경영사정 악화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금융권에 준비중이었으며, 원하는대로 잘 되지 않아 사기업에 준비해서 들어오게 된 회사입니다. 그리고 금융산업과 조금은 다른 IT산업에서 프로젝트관리 PMO로 일했습니다
IT 일도 너무 좋습니다.다만 문과출신에 아둥바둥 정처기 자격증을 땄고 늘 배움의 연속이며 커리어 하이를 찍을 수 있을지에대해 고민도 있습니다. 또 금융권 직무의 꿈도 마음한구석에 항상 있더라구요....그러다 현재 인턴채용공고가 떴는데 수료만 하더라도 서류가 면제이더라구요. 직무는 IT가 아닌 곳으로 넣으려 합니다(아이티는 코테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지원을 해볼까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턴기간이 한달인데 1월중~2월중순까지고 2월에는 경력직 채용이 많이 뜨기도 해서, 병행해서 준비를 해야하나? 할 수 있을까? 이게맞나? 싶습니다. 이 한 회사 서류 면제 받으려고 인턴을 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그럼 이 기간에 내가 다른 회사에서 일할 가능성은 현재 없어보이는데, 인턴이라도 해보고 우수수료자면 면접도 혜택이 있는데 해볼까? 싶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저는 이미 취준생들이 원하는 모은행과 금융공기업 인턴 이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턴 공고가 뜬 기업에서 공채 공고가 뜨고 지원 시 늘 서류를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인턴을 하게되면 수료만으로도 서류면제의 기회를 주니 넣어보는 게 맞는지 등.. 선배님들의 의견 구합니다..ㅜ
2년차 퇴사자, 인턴채용 지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18 02:51 | 조회수 1,505
뮹뮹이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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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알려하지마
억대 연봉
BEST시간을 그냥 보내는것보다 인턴을 하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IT는 전공자들도 계속 공부하고 도전해야 하는 분위기라 본인이 문과생이라 더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될듯해여. 사람의 에너지 차이에 따라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기어려운 사람이 있지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가능하다고하면 인턴을 하면서 다른걸 준비하는게 기회도 더 다양하게 얻고 경쟁자 대비 유리한 위치를 점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력서에 한줄 더 들어가는게, 경험을 실제로 해봤다는게 강점이 되기 충분하니까요. ㅎㅎㅎ
어떤 도전을 하시든지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합니다. :)
11.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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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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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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