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소모품에서 제약바이오로 전환하기 어렵나요?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의료기기,소모품에서 제약바이로의 전환이 어렵다 들었습니다 근거를 제대로 말씀 못 드리는 이유는 정말 주워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디 지나가는 글로 본 것 같은데 출처도 못 찾겠구요 그래서 업계 관계자분들께 여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본사는 약품,저희 사무실은 소모품 업무여서 계속 소모품 일을 하였고 만약 약품관련 일을 하고싶어 업무이동을 하려면 지방에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라.. 좀 복잡했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알아보며 느낀 건데 제약 쪽에 비해 소모품 및 기기는 페이가 좀 적은 것 같아(영업 쪽은 잘 몰라 내근직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제약바이오 쪽도 기웃거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을 할 때 보람 있고 누굴 돕는 걸 좋아해서 의료계에서 일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품목만 바뀌는 것이겠지만 다른 계열에서 일하는 건 사실 잘 상상이 안 갑니다 그래서 같은 영업지원,관리 직무여도 의료쪽으로만 국한하여 알아보다보니 페이가 심하게 들쭉날쭉하고요. 오히려 미용성형 이런 기기 유통사는 잘 버는 것 같고... 뭐 종병구매팀도 박봉이다보니 이해는 하지만요. 말이 너무 샜는데 혹시 의료업계 안에서도 이런 분야 전환이 원래 어려운 것인지, 그러면 아예 신입으로 들어가서 경력은 살리지 말고 자소서에 경험으로만 적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