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직장인분들께 의견을 나누어봅니다.
저는 업무 진행한지 2.5년차입니다.
지금까지 경력은 모두 계약직이구요.
이직 이유는 더 큰 직장을 경험하고 싶어서였고,
현 직장 계약은 올해로 만료입니다.
딱딱한 현 직장과 다르게
전 직장은 실패에 큰 의의를 두지 않고 도전을 장려해요. 팀 분위기도 좋은 편입니다.
일도 제가 초반 기획부터 운영까지 다져둔 일이예요.
그래서 전에 있던 팀원도 자리가 났다며 넌지시 연락을 해 오시더라구요.
다만 공고를 살펴보니
또 다시 계약직에..
원래 하던 업무에 + 다른 업무가 섞여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인사담당자인데 홈페이지 회원관리도 같이 해 볼래? 사람관리니까 비슷해~ 하는 느낌이랄까요?
내년이면 20대의 끝이라, 계약이 끝나면 부족한 내용를 보충해서 정규직을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계약직이라도 다시금 좋은 분위기에서 스스로 쟁취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로 다시 돌아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역시 정규직 도전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아닌 밤에 수런거리는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의견 주시면 길을 정하여 가는 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
다시 계약직으로 이전회사 복귀.. 어떻게 생각하세요?
11.15 14:49 | 조회수 901
김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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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붕팥붕
BEST정규직 가세요. 계약직에게 그렇게 의미있는일 안줘요. 생각해보세요. 사람 계속 바뀌어서 업무연속성이 없어도 괜찮은 일이고, 정규직 뽑아 시키기엔 돈아까운일 시키려고 계약직 쓰는거니까요.
계약직 전전하면서 더 큰데 경험하려고 이직했다는 말도 뽑는사람 입장에서 스토리 논리가 없어요..
아직 어리니까 불황인 상황에서 업무경험 쌓고 싶어서 계약직도 마다않고 도전했다는 괜찮으니 이제 정규직 가세요. 계속 계약직만 돌면 나중에 정규 못가요
11.1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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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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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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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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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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