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해주지 않으려하는데 이유가 진짜일까요..?

1. 권고사직/해고시 한달전에 통보해야 하며, 그 전에 해고시 해고예고수당을 줘야 합니다. ‘너 내일부터 나오지 마!’ 해도 한달치 줘야 하고, ’한달뒤에 퇴사하게‘ 하면 퇴사일까지는 급여를 줘야 합니다. 의원면직을 조건으로 한달 유급휴가는 딱히 후하게 주는 느낌은 아닙니다. 2. 의뭔면직 보다 권고사직이 아무래도 오해 받기도 좋고 마이너스이긴 합니다. ’경영악화로 권고사직‘이라고 해도 그 회사가 완전히 망한게 아닌이상 결국 하위성과자 위주로 내보냈다고 생각하기 쉽고, ‘사업부 정리로 권고사직’이라고 해도 성과를 못내서 정리된 사업부의 구성원이라? 라며 도맷금으로 넘어가기도 쉽죠. 그래서 외국계의 경우 본인의 능력 문제가 아닌 회사 사정으로 권고사직을 당하는 경우 권고사직이 아닌 의원면직으로 해줄 수 있냐고 해보거나 일도 안하고 급여도 받지 않고 출근/시스템 접속 권한도 없지만 일정기간 법적으로 아직 회사 소속인걸로 해주는 Garden Leave 를 해달라고 해보라는게 팁으로 돌아다닙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여유있게 구직활동하거나 재정비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채용이 자유로둔 미국에서도 해고나 권고사직은 피하라는걸 보면 딱히 내 이력에 좋을 것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