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입장에선 직접지원vs헤드헌터 어떤게 좋은가요??

온라인MD이고 이직 경력이 많으면 헤드헌터 통해도 안되니 직접 지원하세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이 그 포지션이 내가 해본 일이거나 내 분야이니까 지원하면 합격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합격자는 1명이고 나머지 지원자는 다 불합격입니다. 리멤버나 잡포털 이력서를 가지고 합격할 수 있는 포지션은 작은 회사에서 직접 서칭하여 제안한 경우 중 일부입니다. 연봉 4천만원인 주니어를 1명 채용하면 회사는 연간 최소 6천만원 이상 앞으로 20년간 지불할 각오를 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10억, 20억하는 상품을 사는 겁니다. 헤드헌터에게 지불할 수수료가 아까와서 잡 포탈 이력서를 보고 대상자를 합격시키는 것은 진짜 이상한 일이지요. 헤드헌터가 그 회사의 상태를 설명해주고 그 기준에 맞추어 이력서를 작성하고 수정해도 합격이 거의 안됩니다. 그나마 좋은 헤드헌터를 만나면 이럭서 수정방향이라도 배우는거지요. 진짜 그 포지션에 합격하기를 원하면 연락준 헤드헌터에게 자세히 물어보고 이력서를 작성해보고 수정 또 수정해보세요. 그냥 한번 넣어보는 것이면 직접지원하세요. 인사팀에서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헤드헌팅회사에서 추천한 좋은 이력서만 검토해도 수십장입니다. 잡포털이럭서가 눈에 들어올까요. 인사팀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50만원 받으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잡포털에서 합격보상금 제시하지만 실제 나가는 비용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