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취업해서 겨우 회사생활하는 초년생입니다.
다 그런건지 싶으면서도 내가 잘못 들어온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매일 욕먹고 울면서 퇴근하는게 몇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악의는 없다라지만 이제는 부장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어지럽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말만 되뇌이며 출근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힘듭니다.
가족 , 친구들은 무조건 버티라고 하는데 버틸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래도 버티는게 맞겠죠? 별것도 아닌걸로 혼나는거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힘듭니다.
11.11 10:15 | 조회수 1,663
km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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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
BEST?????진짜 요즘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멍청한소리가 유행처럼 번지는 데 못견뎌서 도망치는 거지 낙원가려고 도망치나요?????
버틸 수 없을 거 같거든 과감히 나와도 좋습니다.
그러다 병얻고 건강 나빠지면 버티라고 했던 사람들이 책임을 질 것인가요??그들은 그들이 책임질 것이 아니기에 버티라는 말 밖에는 못 하는 겁니다.
어차피 일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면 수단일 뿐 인데 과감히 다른걸 하셔도 좋아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이런 헛소리 듣지 마시구요.
11.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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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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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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