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년 조금 넘는 경력을 가진 경력직 대리이고 입사한지는 아직 1년이 안되었어요. 12월에 1년이 됩니다 호텔에 있다가 광고회사 갔다가 결국 호텔이 더 좋아서 호텔로 작년 말에 직무 살려서 경력 입사했는데요... 본사 인력 무조건 축소, 현장 보내라 해서 최근 팀 합류자라는 이유로 차출되었고, 식음 레스토랑에 배치 되었네요 (다른 팀들도 최근 입사자나 복직자 등이 많이 차출 된 상황입니다... 저희팀도 저랑 올 초에 팀 옴긴 사람이고.. 대부분으로 주임 대리급을 많이 보냈어요.) 참.. 일단 아직 퇴직금도 안나오니 현장일 배우고 있는데 경력직 데려다가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고 이 이상하게 오해사기 좋은 공백때문에 머리아프고 우울증 올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모든 시간이 너무 아깝고 짜증납니다. 내가 왜 이걸 배워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걍 친구들 만나기도 싫고 상황 설명하기도 쪽팔려서 은둔하고 회사만 다니는중인데요... 출퇴근도 왕복 2시간에서 3시간 30분 되고... 다시 이직 준비 해야하는데... 그냥 너무 힘드네요 경제도 안좋다하고... 아니 근데 호텔은 지금 제가 입사한 이래 (근 10년) 최대 호황기인데 ; 현장에는 본사인원 무작위로 보내봐야 도움 안된다, 전문성 존중하라고 대자보 붙어있고... 난리네요 난리. 근데 결국 당한 저만 억울한거겠죠.
호텔에 마케팅으로 경력 입사했는데 식음업장으로 발령났습니다.
24년 11월 09일 | 조회수 1,433
쥬
쥬니어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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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초린입니다
24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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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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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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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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