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직종으로 중견기업으로 이직해서 연봉하고 복지가 올라서 좋습니다...
외주화 주고 있는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개발자로 들어왔습니다...
하청 관리 2곳 => 주간미팅 2번, 내부 미팅 주간 2회
위 4개 회의로 인한 자료 준비, 회의록 작성, 질의 응답 대응, 관련 자료 준비 등등으로 인해
주 40시간 기준 주 20-25시간은 프로젝트 매니저 관련 업무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력 3-5년 정도된 미들급 개발자입니다.
참고로 이 회사는 기획자,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가 없고
그동안 하청으로만 줘서 프로젝트 진행하다가
이번에 규모있는 프로벡트 외주줬다가 망해서 내부 개발자를 뽑는게 처음인 회사입니다. 비IT산업입니다...
지금이라도 다른곳 이직 시도를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 회사의 IT부서에서 시초격이 될지 고민입니다.
개발자 계속 3-4명 더 뽑고 있고 계속 확장 중이긴한데
프로젝트 매니저/기획자/디자이너는 뽑을 계획이 없답니다.
기획과 매니징을 개발자가 해야합니다.
디자이너는 프리랜서나 외주 맡기겠나고 하네요...
너무 힘든데 정상인가요?...
회사 C레벨들이 사람 뽑는것에 인색합니다.
25년이 되어도 제가 이회사에 계속 있게 된다면
개발업무 : 비개발 업무 4-5: 5-6 정도로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에 오래 남아있게 된다면 연봉도 더 오르고 나중에 성과급도 연봉 100%수준으로 한번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성장성은 있어 보이는 회사이고 대기업에 오를 수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제 실력으로 네카라쿠배 같은 IT 대기업 뚫는것이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이 회사에서 3-4년은 있어봐여 할지
지금이라도 옆그레이드 가능하다면 해야할지 힘듭니다..
이직 존버
투표 종료
총 151명 참여
이직시도
72(48%)
존버
7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