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 조언이 필요합니다!

BEST기존 시각/광고디자인 경력을 통해 드러나는 강점을 포폴 첫표지나 면접 등에서 자기소개 시에 활용하고, 포폴 내부 콘텐츠로는 UXUI/프로덕트디자인 직접 관련된 프로젝트로만 집중하여 처음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 만들어본 경험이나 기존 서비스 UX를 개선해본 경험을 보여주는 방향이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특히 이직 원하시는 특정 회사의 도메인과 관련된 프로젝트경험이 서류에 포함되면 (적어도 서류는) 합격률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웹/앱 구분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존 직장에서 웹사이트 상세페이지나 광고배너 작업해보신 경험 있으시다면 커머스쪽 웹서비스 만드는 회사가 연관성이 높지않을까 예상됩니다. (어떤 제품과 타겟을 다루냐에 따라 커머스도 세분화가 많이될 것 같습니다) 모바일환경에서 보는 시각물 디자인 경험도 많으시다면 모바일UXUI쪽도 프로젝트 하나 깊게 진행해보셔도 밀도있는 포폴 구성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다방면의 디자인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외주업체(에이전시)쪽도 핏이 잘 맞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정통 디자인쪽 에이전시 말고, 개발외주업체들에서 UXUI디자이너도 함께 상주하면서 디자이너+개발자 페어로 움직이면서 작업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경력직 UXUI디자이너 뽑을때는 개발자와 협업해본 경험이 있는가(미학적으로만 예쁜디자인이 아니라 실제로 개발구현이 가능한 디자인을 빠르게 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폴첨삭은 학원이나 크몽 통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링크드인이나 주변인맥 통해 현직 UXUI디자이너 경력자분께 다이렉트로 포폴 리뷰 한번 부탁드려보는 것이 더 비용도 적게들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 프로필에 경력사항 상세히 채워두고 1촌수 점차 늘리셔서, 가고싶은 회사 재직중인 현직 프로덕트디자이너분들 1촌 많이 걸고 한명씩 DM연락 해보시는 방법 추천 드립니다. 모쪼록 원하시는 직장 잘맞는 환경으로 성공적인 이직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