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저희 성향과 너무 맞지 않아 최근 퇴사를 염두하고 있었습니다.
건축시공 3년차입니다.
그리고 오늘 퇴사 면담을 진행했는데, 직무 변경 기회를 제안하더라구요.
좋은 기회인건 알겠으나, 괜히 기존 팀원들의 눈치가 보이네요. 다들 힘든데 저만 도망치는 것 같아서요.
같은 회사여도 조직이 다르면 상관없을까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퇴사 후 무계획 상태입니다. 그냥 새로운 업종 새로운 직무를 찾아 취업준비를 다시 해볼려고 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다양한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무 변경의 기회
10.30 10:24 | 조회수 364
위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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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좝슈렉
BEST우선 힘든 직무를 3년이나 버틴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선 맞지도 않는 직무를 3년간 했다는것은 님이 책임감이 있다는 의미이고, 그걸 회사에서도 높이 평가했기에 직무 변경을 권유한 것으로 보여 지네요.
만약 직무변경으로 방향을 잡으신다면 기존팀과 잘 마무리를 하셔야 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업무상 자주 보게 될 사이이기 때문이죠.
혹시 팀원 때문에 이직을 결심하신 거라면 과감하게 떠나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결정은 님이 하시는것이고 기존 팀원이나 회사나 그 누구도 님의 남은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님의 장점을 믿고 결정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기운 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0.3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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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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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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