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내운용사 해외부동산 투자팀에서 4년차를 맞이한 대리입니다.
제 고민은 제 여자친구가 재미교포이며 당신과 곧 결혼을 하게 되어 그린카드, 소위 미국 영주권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국내에서 해외부동산을 다루며 많은 한계를 느꼈고 본토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영어도 원어민만큼 못할 뿐더러 미국에 살아본적도 없다 보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블랙스톤/하인스 같은 회사들은 꿈도 꾸지 않고, 로컬 중대형이라도 제가 이민가게되면 취업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MBA,MSRED는 금전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괜찮은 학교를 졸업했고 USCPA 자격증을 보유중이며 해외부동산투자팀 4년차입니다.
선배님들 무지한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산운용업과 미국 이민
10.30 02:31 | 조회수 2,067
무엇이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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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홈
BESTMBA MRED 있어도 현지취업 어려운데 fresh off the boat 상태로 현지 취업하기는 정말 어려울듯합니다. 유학생 대비 장점은 영주권이 있으셔서 지원자격에서 걸리지진 않으시겠지만 현지 인터뷰에서 다른 미국 현지 경쟁자들보다 우위를 점하려면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쥬니어때는 모델링만 엄청 잘해도 인턴이나 풀타임 채용하지만 시니어가 될수록 리더 역할 및 미국인들과 내트워킹해야되는데 이너써클 들어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교포가 아닌 토종 한국인 분들은 주로 한국기관 대상 펀드레이징/RM 쪽에 많이들 계십니다. 미국인들이 할수 없는 직무라 그런듯요(수정됨)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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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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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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