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실행사를 대하는 상사의 태도, 이게 맞나요

2024.10.27 | 조회수 375
풍문으로안들었소
안녕하세요. 이직은 4번째인, 올해 7년차되는 기획자입니다. 재직중인 회사의 상사분 비즈니스 태도를 보며 갸우뚱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아직 제가 경험이 적은 걸수도 있지만,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상사는 클라이언트의 업무를 계속 까먹으시고, 클라이언트에게 데드라인을 명확하게 주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좀 늦게 줘야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또한 클라이언트가 메일/유선으로 요청 준 사항을 '알겠다'한 후, 아예 까먹으세요. (메모조차 안하십니다) 그럼 나중에 미팅 자리/클라이언트가 전화하고 나서야 부랴부랴 실행사를 쪼아서 빠듯한 일정으로 요청주고 확인합니다. 그리고 실행사에겐 오히려 업무 푸시를 많이 줍니다. 1. 1-2일 내에 풀 제안을 달라거나 2. 협의 시 레퍼런스나 규모 협의하지 않고 착수해놓고선, 작업물이 이것밖에(..)안되냐 라거나 3. 회사-실행사 간 몇 천만원짜리 계약서 작성을 계속 미뤄서 제작 납품 후 계약을 진행하거나.. 프로로서 업무를 하기 위해선 데드라인 고지 및 지연 시 노티가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실행사를 더 가까이 대하며 제가 조금 야근하더라도 실행사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업무 일정을 전달해야 한다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선 제 생각들이 너무 비효율적이라 하시네요.. 오히려 상사의 태도가 비즈니스에 맞는 태도라고 하구요. 정말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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