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광고계에서 미디어렙, 매체광고 등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4년차 마케터입니다. (왜 역대연봉 인증이 뜨짘ㅋㅋㅋ 희망사항 반영..?)
최근 정말 이직 기점을 두고 고민점이 생겼는데요..
올해 3월에 이직한 회사가 기존 일반광고를 벗어난 분야 특정 분야를 다루는 회사다 보니.. 약간은 위험한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자체는 좋지만 구성원(회사에 제 직무는 혼자라 업무 과중, 커뮤니케이션 부재, 휴가 사용이 힘듦) 및 내부 방향성이 과연 내가 원하는 방향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더 늦어지기 전에 일반광고로 다시 돌아와야 하나 싶기도 한데.. 때마침 그 분야의 이직 제안이 와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직 이직한지 8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도 해서 ㅠ 여러분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현 회사
1) 장점 : 연봉(직무 테이블을 넘을 정도로 많이 줍니다. 이후 이직시 허들이 될수도), 회사 문화 및 사내 복지(회사 자체의 문화가 좋습니다. 재택 등 활성화)
이유도 같이 말씀부탁드립니다🙏
2) 단점 : 커리어(계속 쌓다보면 일반광고의 방향은 희미해질 수도), 동료(커뮤니케이션이 안맞는 느낌이 강합니다.), 동일 직무 동료의 부재(1인), 균형없는 워라밸
이직 고민중인 회사
1) 장점 : 회사규모(대기업 계열), 커리어(일반광고로서 이후 이직 여지는 넓어짐), 동료 및 커뮤니케이션(같은 일을 처리할 동료가 많음, 일반광고 내 인적 네트워크 보유)
2) 단점 : 회사문화 및 사내복지(다소 보수적)
현회사 유지 vs 이직 추천
투표 종료
총 25명 참여
일단 현 회사에
3(12%)
이직 추천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