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서른 중반이며, 경력은 만으로 9년,
현재 회사를 다닌지는 만 2년이 채 안되어가네요.
입사 당시 대표는 A분야에 대해 관심이 컸고 저 또한 이 분야에 커리어를 쌓고 배우기 위한 마음이 컸기에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6-7개월 차부터 갑자기 제 직무와 상관 없는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시키더니, 지금은 당연하다는 듯이 해당 일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빠르게 런 해야 했으나 좋은 상사, 동료, 출퇴근 조건 등...버틸 이유를 만들어가며 참아왔습니다. 그런 행태가 쌓이고 쌓인 요즘, 너무 힘이 드네요. 이걸 내가 하는 게 맞는지...짜증부터 나고 의욕은 바닥, 스트레스만 받고 있습니다. 전 그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 너 포지션이 애매해서 계속 딴 일을 시키는 거다.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 잡은 고기는 밥 안준다 등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지금 연봉이 높지도 않기에 지금 회사에 더 애착이 가질 않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버티는 게 맞는지.
퇴사 고민입니다.
10.24 06:38 | 조회수 454
쉽지않다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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