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편한데 사람이 별로인곳 vs 사람은 좋은데 일이 별로

어떤게 나으신가요? 현재 원하는 직무는 아닌데 이전 직장에 비하면 일이 굉장히 편합니다.(대신 연봉은 낮아졌습니다) 근데 사람이 안맞네요.팀은 작은데 같이 일하는 분들과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같이 일하는데 제 이름은 올라가지않음, 사소한거로 태클. 틀리면 뭐라고할게 뻔해서 확실히 하고자 물어보면 이거 이미 정해진건데 왜 물어보냐 이해못하냐 일안하냐, 완료상태 아니고 수정가능한 상태에서 파일 내 용어명 바꾸니(제가 잊어먹지않기위해 별도로 잠깐 비꿔놓앗습니다. 나중에 완료상태로 바꿀때 당연히 제대로 바꿔놓을 거였구요) 왜 마음대로 하냐 등 생각나는게 많네요 일은 편하나 제가 하는 일에 상과인정도 못받고 다른 팀원만 미뤄주는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맘에 안드시는건지 매번 뭐하나 실수 걸리면 쉽지않네요. 외국계회사고 잘 지내고싶은데, 제가 다른곳으로 이직을 해야하는게 답인건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