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심있게 보고 있는 외국계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회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 부터 현재까지 3개월마다 채용공고를 내네요. 기획자겸 프로젝트 매니저, 인테리어 디자이너요. 채용을 한 것 같다가도 검증 기간 3개월이나 1개월 이후엔 또 채용을 하고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 그렇게 인재가 없거나 회사가 눈이 높은걸까요?
외국 본사가 박물관이나 쇼룸 전시기획으로 이름이 있는거 같은데요 어느정도 외국어 구사를 요구합니다.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잘되는 디자이너가 이젠 많은걸로 아는데 일도 잘하고 외국어 모두 잘 하는 사람을 원하는걸까요? 그도 아니면 무늬만 외국계로 하는 회사여서 본사와 별도의 프로젝트 규모를 키우는 것일수도 있어서 100을 해내는 사람을 찾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저는 프리 토킹은 잘 안되지만 영어 공부를 꾸준히해서 라이팅 리딩 좀 하고 문서작업 리서치는 자신있습니다 원래 디자이너 였다가 현재 전시 콘테츠 기획 포지션을 하고 있습니다
1. 어짜피 3개월 수명이지만 지원해 볼 가치가 있을까요? 커리어 디벨롭시기라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국내 관공서 프로젝트를 주로 해서 그런지 후지고 주먹구구식 일처리에 질려 있습니다 그래서 한차례 외유를 했고 이젠 외국계회사가 보이네요
2. 연차에 어울리지 않은 포지션이라 고민입니다
디자이너는 신입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영상 디자이너라서 인테리어 도면이나 공간은 잘 모르지만 전시영상 쪽이라 연관이 있습니다 10년차입니다 디자인 포지션으로 일하기는 애매하고 기획매니징을 하자니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네요
국내외국계회사 거쳐서 외국 나갈거도 아니라면 이젠 박봉에 불안한 디자이너 생활 접고 싶기도 하다가 돌파구가 필요한데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외국계 디자인회사 이직 고민
10.15 12:50 | 조회수 247
오로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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