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고민이 맴돌아 답답하여
현명한 조언 구하고자 글남겨요
저는 현재 12년차 이며 영업md 워킹맘입니다
현회사에 5년차 근무중 높고 넓은 업무강도로
가정과 워라벨 양립이 어려워 이직을 시도하였고
최근 이직 성공하여 퇴사결심중
(퇴근후 집에 일 가지고와서 하는정도)
회사에서 붙잡아서 고민중이여요
[현회사]
1. 현회사: 중견기업 계열사 과장급 5년차근무중
20~30대 조직, 근속연수 1~3년
(직급x회사) (뷰티업계)
2. 연봉: 5천중후반
3. 복지: 현금성 복포50만원, 식사제공,
연2회 그룹사 리조트 숙박권제공
명절선물(5만원상당)
4.승진: 2년에 한번 승진심사(25년 진급예상)
(진급시 임금, 10%대 인상예상, 승진해 아닌경우엔
연 평균4%대 임금인상)
올해 처음으로 연말 인센 논의있으나 보장x
5.장점:유연근무, 자유로운 업무환경,
정기여름휴가 연차외 4일부여
장기근속자로 업무익숙, 아는사람많음, 서로으싸하는
실무진 분위기, 모난사람없음, 브랜드인지도(성장중)
필요시 연차/재택 눈치 ×
6.단점: 워라밸 붕괴로 실무진 퇴사 진행중
(늘있던거라 그래도 굴러가긴함)
승진심사가 없으면 연봉인상률적음
페이퍼웍 평가서 제출 많음
7. 고민사항: 스테이 조건으로 인력충원보장받음
신규 프로젝트 리딩예정으로 완성시
진급에 유리, 향후 커리어에 도움(독특한경력)
인력충원시 워라벨 약간 해소될듯
현회사 네임밸류
나이가있어 이직 기회가 또 올까?
[이직고민중인회사]
1.회사규모: 중소기업 5년차 (50억~100억사이)
(계열사로 10년이상된 법인 별도있음)
매년 2배성장중,
수입주방브랜드 유통+퍼포마케팅회사
재무구조는 탄탄하다고 하나 신생조직으로
일할사람 부족, 인사팀등 체계부족,갖춰나가는중
2.직급 및 연봉: 과장(파트장) 계약연봉6천
3개월 수습후 연봉 인센으로 재협상가능
3. 복지: 명절 현금성상여 (월급100%, 환산시연800수준)
실적에 따른 분기별 인센(금액보장 어려움)
연1회 해외워크샵(3박4일-정기휴가 대체)
4. 하는일: 업무의 결은 비슷하나 업종(카테고리) 전환
지금 잘되는 브랜드를 가지고있는 유통사로
한동안은 기본매출 보장예상,
서브인력 충원중으로
업무 강도는 높을듯,
근속연수 5~7년, 30~40대위주 조직
5.장점: 예외석 유연근무보장받음, 연차 당겨쓰기,재택 가능
(워킹맘 배려해주는 대표마인드)
이직시 현재대비 당장의 급여/보상 확실
페이퍼웍 없음, 체계없지만 업무환경 유연
5. 리스크: 커리어상 도움soso
규모대비 인센등 잘주는만큼 매출압박있을듯
중소에서 중견으로 다시 이동 어렵지않을까
업력짧아 잡플후기x
(퇴사율낮음, 아는협력사에게 듣기로 무난해보인다)
오퍼수락을 했다가 회사에서 붙잡아서 더해보기로
마음먹었으나 이직할곳엔 아직 입사취소 통보전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이 바뀌어요ㅠㅠ
이직이 기회일지, 한번더 눌러앉아 커리어를 더 쌓는게
기회일지..둘다 불확실하니 마음이 복잡해요
선배님들의 현답을 듣고싶습니다
워킹맘 중견 계열사 스테이 vs 중소 이직
투표 종료
총 107명 참여
1. 현회사 스테이(커리어 더 쌓기)
74(69%)
2. 합격한곳으로 이직
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