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구했는데 다니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BEST본인의 경력을 위해서 버티시는 걸 추천합니다.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신 것들이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 면접때는 이야기 없던 식비 포함 연봉 : 대기업 제외하면 거의 다 이렇습니다. 식비를 비과세 명목으로 따로 구분하는 거지 연봉에 식비를 제외할 이유가 없습니다. 2. 공사현장 관련 업무도 수행 한다고 하 는건 동의 했는데 이와 관련된 차량 유지 비는 없음. (외근 시 주유비는 제공) : 업무상 출장의 경우 당연히 출장비 지급해야하고 다른 글 보니 유류대(마일리지) 준다고 하니 그것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전 직장에서는 km 당 300원 현직장에서는 km 당 500원 유류비&차량감가상각비로 받고 있습니다. 3. 면접때 자차여부를 물어보지 않음. (회사차 없음/부모님차 빌려서 하는거라 곧 돌려줘야함.): 이건 면접 때 물어봤으면 좋았겠지만 안 물어본 것을 뭐라할 순 없죠. 만약 면접때 자차 없다 그랬으면 회사가 님을 안 뽑았을 수도 있죠. 4. 판교인줄 알았으나 동탄으로 출근 이 때문에 이사도 계획중임(본인 안양거주): 이거만 문제이긴 합니다. 근로계약서에 판교 근무라고 명시가 되어 있었다면 회사가 잘못한 거니 적절한 이주비 등을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 홈페이지 본사 주소가 판교라서 본인도 판교 근무할꺼라 생각했다든가 한다면 그건 본인 잘못입니다. 즉 특별히 회사에 문제가 있다고 안보입니다. 이 정도 조건이 불만이라 퇴사하면 다른 회사도 별반 차이 없습니다.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