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년차 인쇄,포장재 영업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잘나가던 회사 뭔잘난맛에 그만두고 이직했는데, 오로지 신규개척업무로 배정되어
부담감이 보통이 아니네요 심지어 주말부부까지 하니 멘탈도 바스라집니다
먹고사려면 나하나 개고생하면 된다지만 이게 사는것도 두렵습니다.
더이상 물러날데도 없고 막막함에 다니고는 있지만 오늘 어떤글보니 고수는 겁이 많다. 뒤를 알기 때문이다 라는말이 더 두렵게 합니다.
부정적이아니라 이일을 오래하다보니 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안좋은 쪽으로 생각이되네요
9월입사해서 한달다되가는데 미래가 불안하고 두렵네요, 이래저래 TM해서 약속잡고 미팅해도 이렇다할건없고 현회사 상황하고도 맞질않고, 다음달되도 마찬가지 일텐데 걱정이 심하게 되네요 이럴땐 선후배님들께서는 멘탈을 어찌잡는지 궁금하네요
신규약속이 맨날있는것도 아니고 보통땐 자리에 가만앉아있는것도 고역입니다
게다가 인수한회사에 혼자 수습기간이라고 와있는데 정신이 불안해서 술없인 힘드네요
긍정적생각과 기도도해보고 다해봐도 아침되면 실드가 깨지네요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나오고 무섭고 두렵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씨앗을 심고 거두려면 최소 1년은 걸릴것같은데, 분위기보면 당장 뭐라도 집어와야하는 분위긴데 ㅜㅜ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게다가 대기업 상대라 대기업이 일을 막주는것도아니고 비투비긴하지만 많이 힘드네요
운칠기삼이라고 영업이 때가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씨앗을 심어야 자라날것인데 바로가져올수있음 제사업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ㅜㅜ
선후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듣고싶습니다.
44세 17년차 오로지 신규개척업무로 경력직으로 이직 죽겠네요
09.27 08:04 | 조회수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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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다
BEST전 47세입니다 퇴직 삼일 됐네요. 저도 인정 받고 잘 다니던 외국계 회사를 아는 형님이 지분 쉐어 하기로 해서 퇴직하고 조인 했는데 회사는 커지고 있음에도 약속을 못지키겠다는 얘기에 서먹해지다가 퇴직 까지 했습니다. 이제 새로운곳을 찾아야하나 내가 멀 시작해야하나 싶은데 마음만 괴롭니다요. 조언보다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세옹지마 아니겠습니까? 또 더 좋은 일들이 생길겁니다
09.2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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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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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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