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차 한회사만 쭉 다닌 시니어입니다.
작년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이직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나이 때문인지 쉽지는 않네요.
지금 회사도 정말 불만 많았지만 책임감, 동료애로 그럭저럭 버티고 다녔는데.. 작년부터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자서…
결국 이직을 하게 되면 또 몇년 다니다가 이직을 꿈꾸게 될까요. 지금 맘 같으면 한번만 이직하자는 생각인데..
제 주변을 보면 저처럼 쭉 한곳만 다니거나 30-40대초반까지 몇번 점프하면서 연봉 올리고 40대초반에 정착하거나 자기사업으로 전환하는.. 중간이 없네요.
이직도 “늦게배운 도둑질“이 될까요?
09.23 04:19 | 조회수 787
아빠기분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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