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터 5년차 입니다
인하우스 가고싶어서 4개월 이직 준비 후
마케팅 베이스 회사에 신설된 인하우스 계열 본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온전히 서비스에 몰입해서 광고 외에도 pm느낌으로 일하는게 좋아서 스타트업임을 감안하고 들어갔으나 생각보다 너무 열악한 환경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서비스는 오픈한지 한달도 안됐고.. 그렇게 오픈된 서비스는 자사 서비스 소개서도 시장분석이나 경쟁사 리스트같은 기초적인 정보도 전무한데다 서비스도 그 분야의 탑 브랜드를 따라했더라구요.. 따로 차별점도 없고..
그러면서 광고 성과가 나오길 바라십니다 오늘도 한소리 들었습니다 ㅎㅎ;
입사한지 5일차인데, 제가 연차가 젤 높은만큼 팀을 리드하고 pm역할을 원하세요, 아직 제대로된 온보딩도 마치지 않았다 생각하는데.. 이게 인하우스라 그런건지 스타트업이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돈을 벌어야 해서 당장 그만두지는 못하고..어디다 말하기도 그래서 푸념해봅니다ㅎㅎ...ㅜㅜ 어쩌면 좋을까요
이직 해야할까요
투표 종료
총 22명 참여
입사 5일차 그냥 이직해라
4(18%)
바로 이직 하지말고 환승 이직 준비해라
11(50%)
버텨서 1년 채우고 이직
7(32%)
그냥 버티렴 다똑같다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