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영업...이직 연봉 너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이번에 이직 면접을 보게 됐는데 공고에선 몰랐던 부분 2가지를 면접 때 알게되었는데요 1. 자차영업 2.복장 정장 이 두 가지입니다. 이직하는 회사 연봉이 높으면......그냥 이해하겠지만 지금보다 700정도 인상되는거라서 차량감가, 외근영업, 복장규정 등등 생각하면 지금이랑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매출 100억 미만에 임직원 50인 미만인 부분도 좀 걸리고요 업력은 그래도 30년 가까이 된 기업이라 망할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걸리는 부분이 회사 규모가 작고 제가 지금까지 했던 업무랑은 다소 차이가 있어보여서 희망연봉을 보수적으로 불렀는데 (4500만원), 취업사이트 및 잡플래닛 찾아보니 평균연봉은 6천후반대고, 신입연봉도 4200이 넘더군요....... 최소 5000만원은 불렀어야 했나 이 부분도 고민이 됩니다 솔직히 자차영업에 정장에 외근영업까지 하는데 4500은 제 경력 7년에 너무 적게 부른거같다는 생각에 자꾸 고민이 되네요 어차피 2차면접, 3차 면접이 남은터라 1차 실무 면접에선 너무 까다롭게 보이지 않기위해(어차피 2차때나 최종때 연봉협상은 해야한다고 생각했었어서) 정말 궁금한거 외엔 여쭤보지 않았는데 그래서그런지 계속 고민이 되고 남은 면접을 봐야할지 말아야할지까지 고민이 됩니다 면접 보신 실무자분도 친절하시고 회사분위기도 나쁘지않은 것 같은데 2차면접 볼때나 아니면 1차 면접보신 실무자분께 다시 궁금한거 정리해야 여쭤보는게 좋겠죠? 이직 두번째인데 오랜만이다보니 어렵네요 이번에 들어가면 최대한 오래 다닐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