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직장 신입공채로와서 10년 넘게 근무하며 사람들과 좋은 관계 쌓고, 부서장 포함해서 많은분들이 저를 인정해주시는 느낌도 받고 있어서 상당히 만족하며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영진의 삽질로인해 번아웃이라고 표현하고싶진 않은데 이 회사를 위해 아무일도 해주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기력한 요즘인데요. 이 타이밍에 우연한 기회로 타사 이직제의를 현직장보다 좋은조건으로 받게 돼서 일단 떠나야겠다고 결심은 했지만 입이 안떨어집니다. 저희 부서장은 제가 이직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하실텐데 분명 놀라실테고 저를 설득하려 할텐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는게 좋을까요? 이직이 처음이라 두렵기도하고지금 선후배님들과도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은 관계유지하고 있어서 이분들이 또 가지말라고 설득하면 그거 뿌리치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명절 연휴내내 이 고민만 하고 있네요. 일단 현직장을 떠나기로 확실히 정해둔건 맞고요. 최대한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싶은데 제 욕심일까요? 이직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이직으로 인한 퇴사통보 어떻게 해야될까요?
2024.09.17 | 조회수 5,617
다익스트라
억대 연봉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해무
억대 연봉
BEST제 경험으론 어떤 문제상황에 처하더라도 거짓보다는 진실된 대처가 가장 좋은 결과를 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한 지금의 감정과 이직결정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오히려 깔끔하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수정됨)
2024.09.17
40
리멤버 회원이 되면 51개의 모든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