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5년차 주임입니다.
저한테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자꾸 과장이랑 차장이 은근히 무시하고 모욕감을 주는데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4년동안 같이 일했는데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무시하고 조롱하는데요. 이제는 그냥 하하 웃어 넘깁니다. 그런데 새로 만난 팀원들한테도 그런식으로 프레임을 씌우니까 굉장히 치욕스럽네요.
예를들어서 점심시간에 같이 점심먹기 싫어서 식당 메뉴좀 보러 일어났는데 점심시간이라 안절부절못한다며 다른 팀원들한테 말하고요, 물이라도 흘리면 으이구 얘는 진짜 덤벙댄다니까 하면서 꼭 다른 팀원들 앞에서 면박을 줍니다. 굉장히 치욕스럽지만 겉으로는 하하 웃으며 넘깁니다.
그리고 정말 최악인건 과거에 실수했던거를 현재일마냥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데 그냥 개빡칩니다.
그래도 요새는 무시하는게 조금 줄었습니다 제가 다른사람 업무도 많이 도와주는 편이라 일을 많이 해줘서 그런거 같긴합니다.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지만 이직도 안되니 참고 버텨야할거 같은데 현명한 대처가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생활 고민
09.13 07:53 | 조회수 510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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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시원
억대 연봉
BEST그들도 년차 낮을 때 다 실수했습니다.
여러명이 같이 있을 때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세요.
님 : 차장님 과장님 제가 잘못한 일은 인정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지금도 제가 똑같은 실수를 하고있다면 지적해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지나간 이야기 반복은 그만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차장과장 : 야 너 왜그래 이싱하다.
님 : 진심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꾸벅)
하고 입닫고 어디론가 이동하시면 됩니다.(수정됨)
09.1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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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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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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