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개발 경력 이력서 작성요령?

이번에 퇴사하게 되어 이력서를 4년만에 갱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입시절 구직할때는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내 것이니 산출물 오픈이 가능했지만 회사에서 일했던 산출물은 오픈이 불가능하여 경력기술의 경우 아래와 같이 작성 전략을 세웠는데 방향성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1. 이력서에 경력기술서를 합쳐적되 주요 업무 내용은 요약 및 성과\결과만 간단하게 표시 2. 업무 상세 내용은 이력서에 작성한 주요 업무 내용에 클라우드 공유문서 포폴 링크 걸기(산출물, 코드, 민감 정보 없이 글로만 추상적으로 작성) 3. 대외적으로 출시한 서비스의 경우 프로젝트 제목에 배포 페이지 접근 링크 걸기 요런식으로 할까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런 글을 올린 이유가 일단 웹상에 힘주고 적은 프론트 경력 이력서 예시는 많은데 백엔드 개발 경력 이력서는 힘주고 적은 예시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고 저도 면접관을 해보고 이력서 검토도 해보았는데 큰기업이 아니라 그 수가 적어 상세하게 다 읽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나 경력기술서가 너무 짧으면 '애매하게 적은걸보니 자기가 직접 안한건가?', '경력인데 일을 이거밖에 안했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본인이 한일을 상세히 오픈 할 수 없고 큰 기업의 경우 몇천 몇만 정도되는 이력서를 필터링해야하는데 길게 적으면 보겠냐? 라는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하더군요. 하긴 몇년을 일했는데 한 일이 적을리는 없고 단순 구현같은 항목은 다 뺀것이었다는걸 깨달아 이제라도 다시 감을 잡고자 올렸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