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후배 디자이너님들,
읽어보시고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제조업 인하우스디자이너, 주임입니다.
현 연봉 4150 이에요. (올해 +7%)
(근속년수는 짧습니다 이곳이 4번째 회사)
제조유통업 소싱,pm+기획,마케팅 등 다방면 경험을 갖춘 육각형 시각디자이너입니다. 제가 맡고있는 현 업무는 이렇습니다.
*디자이너 티오 5에서 3으로 줄인지 1년반째
*본사 자회사 합 4개 브랜드 운영중
- 4개브랜드 패키지, 설명서 등 일러 작업 전부
- 2개브랜드 제품촬영 및 상세페이지 등
- 2~3개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전부
- 필요시 제품디자인 및 작업지시서 (현재 oem 위주)
- 디자인 외 기초 코딩업무 및 잡기술 발휘중
굵직한 ip 라이선스들을 다뤄본 경험이 있어 같은 산업군에서 탐낼 법한 포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이번 퇴사가 아쉽지 않구요.. (대외 사업 확장성 가진 디자이너라는게 제 장점입니다)
연봉협상에서 재미 못봤고 비전없는 회사에 지쳐 퇴사를 통보한지 한달, 그동안 과장 부장 차장 이사는 물론 대표님 면담에서도 확고한 퇴사의지를 밝혔습니다.
다음주 퇴사를 앞두고 오늘마저도 부대표님이 계속 붙잡았는데요. 회사에 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회사에 붙잡히려면 어느정도의 금액을 요구해볼 수 있을까요?
- 직급 욕심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 회사에서도 인정하는 에이스 맞음
- 여기 남으면 정착할 각오로 남아야합니다..그래서 금액이 중요....
- 회사에서 저 잡으면 TF 꾸려 직책 줄 예정
- 퇴사한다면 다음 이직 시 희망연봉 4400 이상
이참에 욕심내서 중견기업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도 있고, 회사에서 저를 위해 얼마까지 쓸 수 있는지(제가 얼마까지 요구할 수 있을지)듣고 싶어서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게 되었습니다.
따끔한 말씀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연봉 얼마까지 부를 수 있을까요?(인상 시 금액)
투표 종료
총 99명 참여
복수선택 가능
그냥 그대로 퇴사(이직)
21(20%)
+5% (4,350)
2(2%)
+8% (4,480)
14(13%)
+10% 그이상 (예상, 지금회사 과장 급여)
6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