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첫회사를 이직없이 거의 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장점이 많은 좋은 회사긴한데, 요즘 좀 위태위태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이직 고민중입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1. 재직중인 회사
- 외국계 자회사
- 매출 3500억 미만(점점 떨어지는중) / 중견
- 현재 도어투도어 편도 1시간 30분
- 일주일에 1회 재택 고정, 경우에따라 추가 진행도 가응
- 분위기는 프리한편, 상사와도 트러블 많았으나 지금은 괜찮아요
- 간단한 조식 제공, 사내 카페 있음(공짜), 사내 식당있음 -> 올해 말에 사무실 이사가는데 가면 카페도 없고 걍 건물 식당에서 먹어야할듯..?
-연봉은 5000중반에 성과급은 1회 나오는데 올해는 월급의 200% 안 나왔고 점점 더 줄어들 예정
-인상률 극악 2%, 승진도 안 시켜줌
2. 이직 고려중인 회사
- 한국계 지주회사 : 외국계를 인수?한 느낌이여서 사내 분위기는 외국계처럼 프리하다함
- 매출 4조 / 나름 대기업?
- 편도 4-50분 / 대중교통비, 통신비 지원금 있음
- 재택 없음
- 중식, 석식 제공, 사내 카페도 있음
- 보통 대리 말 기준 기본급 4800인데 성과급이 연봉의 50~60%라고 함 그래서 기본급을 많이 올려주긴 힘들거라고 함
저는 자회사 입장에서 매번 좀 모회사에서 시키는거 하고 요청하는거 해결하는게 좀 질린것도 있고, 지주회사에서 꼭 좀 일해보고싶어서 지원한 것도 있습니다.
근데 항상 연봉이 문제였습니다… 몇번 대기업 자회사나 좀 성장하는 회사 최합까지 갔는데 매번 자기들은 성과급 많이 줘서 기본급이 좀 적다고, 연봉 깎으려 들거나 얼마 안 올려주더라구요…
근데 이게 만약 현실이라면 눈 꼭 감고 기본급 별로 안 올리고 가는게 맞을까요..? 슬슬 이러다 이직 못하고 여기서 고여버릴까봐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이직 or. 스테이
투표 종료
총 25명 참여
이직!!!!!!
20(80%)
스테이!!!!!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