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이직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현재 옆 또는 다운그레이드 쪽으로만 서류가 붙어서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 연봉 다운 이직이 큰 문제라고 하던데 이 부분이 실제로는 별 문제 없는 걸까요?

네 금전전인 부분을 떠나서 문제 입니다. 가려는 곳이 정말 그 업계에서 유명한 회사라면 연봉이 떨어져도 괜찮겠지요.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연봉만 내려서 이직한다고 가정할게요. 새롭게 가신 곳에서 평생 다닐게 아니라면 결국 어딘가로 또 이직할 것이고 글에도 쓰셨다시피 최종적으로 대기업을 목적으로 하신다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연봉 내린 회사의 다음 회사에 이직 하실 때 퇴사 이유를 확인하려할 거예요. 면접관들도 대부분 몇 번의 이직을 경험 해봤기 때문에 왠만한 핑계는 다 예상하고 있지요. 그럴경우 면접관들이 예상하기로는 지원자가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했거나 사고를 쳐서 1년만에 첫 직장에서 연봉까지 내리면서 급하게 도망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요. 그러면 채용이 안될 가능성이 있어요. 대기업을 목표로 하셨다면 조금 더 대기업에 가까운 회사로 입사하셔요. 하지만 사람 때문에 버티기 어려울 정도라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추가로 금전적인 부분은 다른 글들을 찾아보아도 금방 문제가 무엇인지 아실 수 있지요. 이직을 당면 문제의 도피처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이직은 잦아지고 제대로 경력도 못쌓고 나이만 먹어요. 대기업하고 멀어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