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외국계 근무 중 30대 마지막 나이에 이직 고민

24년 08월 03일 | 조회수 7,301
예쁜글씨체

현재 회사에서 약 4년 근무 했네요. 회사 나름이겠지만 제가 근무하는 외국계 회사는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외국계 30대 마지막 나이에 성과급 포함 영끌 포함 원청 5천 후반 입니다. 예전 경험했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장단점에 비해 외국계라서 서로서로 잦은 회식이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지 않으려고 해서 사람에게 쓰는 에너지는 적어서 이 부분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재원 대표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도 어떻게보면 장점 중 하나네요. 어찌보면 단점일 수도 있구요.현 회사에서 트러블이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닐라고 하면 쭉 다닐 수 있는 상태에요. 최근 문제는 40을 바라보고 있는데 주변 지인들이나 가족들의 연봉을 들으면 제가 너무 연봉이 적어서 저도 7천 초중반으로 점프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조급한 생각이 듭니다. 주변과 비교한다는게 사실 끝도 없는 얘기란 건 잘 알고 있습니다. 히지만 평균이나 물가 상승률 생각하면 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 찰라에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왔고, 비슷한 규모의 외국계로 6천 중반으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영끌 6천 중반 이더라구요. 다른 헤드 회사에서도 종종 많이 들어오긴 하는데 5천후반에서 7천 초중반 가는 건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안되는 건가 싶고, 욕심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5천후반에서 6천 중반으로 가면 약 10% 인상률보고 가는건데 나이도 있고, 이직에 대한 부담감 끼면서 가기엔 좀 적은 거 같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라도 연봉을 우선 올려야 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7천초중반으로 오퍼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5천 후반에서 7천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론적으론 지금 제 생각은 이렇게라도 우선적으로 연봉을 올려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좀 많아서요. 이번 헤드헌터가 아니라도 6천 중후반으로 눈높이를 낮춰 움직여 볼까합니다. 현회사의 진급 및 연봉 상승률은 그리 높지 않아 회사 내 연봉상승은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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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탕매니아
    24년 08월 04일
    그리스계열 회사에서 부장 엔지니어로 4년 근무하고 지금 6개월째 쉬고 있습니다. 현장 전문직이라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취업하려 하고 있고 현재도 여러 헤드헌터에게 오퍼받고 있습니다. 이전 연봉은 세전 6500수준이고 1년에 휴가 30일에 연차 20개 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들 기준에 맞추다보면 항상 자신의 부족한 상황만 보게 됩니다. 대부분 자신보다 못한 상황보다 남들의 부러운 상황만 기억하거든요. 지금 글쓴이의 연봉도 결코 적은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조급해 하실것이 아니라 본인의 능력이나 경력이 준비가 되었을때 재직중인 회사에 먼저 요구를 해보시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때 이직을 준비해도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들 이야기만 쫓아가지 마시고 나도 벌만큼 번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참고로 저는 40대 중반입니다만 저보다 많이 버는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자기계발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계열 회사에서 부장 엔지니어로 4년 근무하고 지금 6개월째 쉬고 있습니다. 현장 전문직이라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취업하려 하고 있고 현재도 여러 헤드헌터에게 오퍼받고 있습니다. 이전 연봉은 세전 6500수준이고 1년에 휴가 30일에 연차 20개 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들 기준에 맞추다보면 항상 자신의 부족한 상황만 보게 됩니다. 대부분 자신보다 못한 상황보다 남들의 부러운 상황만 기억하거든요. 지금 글쓴이의 연봉도 결코 적은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조급해 하실것이 아니라 본인의 능력이나 경력이 준비가 되었을때 재직중인 회사에 먼저 요구를 해보시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때 이직을 준비해도 늦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들 이야기만 쫓아가지 마시고 나도 벌만큼 번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참고로 저는 40대 중반입니다만 저보다 많이 버는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자기계발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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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글씨체
    작성자
    24년 08월 04일
    의견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준비가 되었을 때 재직 중인 회사에 먼저 요구한다는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현재 위치에서 연봉을 개선하는 방법도 현명한 방법이겠네요. 자기개발로 준비해서 연봉을 올리려는 방법보다 이직하는 방법으로 연봉을 올리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초석을 쌓는 마음으로 자기개발을 하는 방법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준비가 되었을 때 재직 중인 회사에 먼저 요구한다는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현재 위치에서 연봉을 개선하는 방법도 현명한 방법이겠네요. 자기개발로 준비해서 연봉을 올리려는 방법보다 이직하는 방법으로 연봉을 올리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초석을 쌓는 마음으로 자기개발을 하는 방법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ㅇㄹ롫ㅎ
    24년 08월 05일
    9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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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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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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