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 경력 2년이고 현재 직급은 전임입니다. (회사가 작은 규모라 승진이 빨랐어요.)
오늘 정부부처와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급하게 발표를 진행했어요. 갑자기 준비없이 발표하게 되어서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업무를 제가 직접 수행했어서 발표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발표 후에 정부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진행할 때 팀장님이 잘 대답했다고는 하셨는데..
집에 와서야 아 이렇게 말을 할껄
뒤늦게 할 말이 더 정리가 되더라구요.
지금 생각한 대로 말했으면 훨씬 더 인정 받고 좋았을텐데..
괜한 아쉬움에 잠이 오질 않네요.
아직 경력/경험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말을 제때 순발력 있게 잘 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아쉬움이 들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병아리 올림.
했어야하는 말이 뒤늦게 생각난 경우
08.01 18:35 | 조회수 418
삐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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