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설립한 아들과도 같은 회사를 이제 정리하기로 하여 폐업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계에서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했는데요... 직원이 많을때는 한 20명이서 열심히 일했었는데... 정부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따서 운영도 하고 나름대로 잘한다고 제법 소문도 났는데... 어느샌가 돌아보니 이건 뭐 직원들 먹여 살릴려고 하는 사업 같기도 하고... 스타트업 처럼 큰 성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영역이고... 할 수록 지치더군요 2년 전부터 감원을 거듭하다가 최근 나머지 직원들도 정리하고... 이제 혼자 서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뭘 하려니 그것도 대표라고 어디 입사하기도 그렇네요. 리멤버에 몇번 이력서를 투척해 보았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그렇다고 다시 창업하는것도 어렵고... 에효... 쉬어가는셈 치고 쉬고 있습니다만 맘이 어렵네요 ^^ 우째 되겠지요 대표님들... 부디 창업하셨으면 꼭 크게 성공하세요 그래야 어디가서 뭐든 할 수 있네요 스스로에게 화이팅합니다. 그냥 넋두리
15년간 운영하던 회사를 접었습니다.
24년 08월 01일 | 조회수 2,156
아
아직ㄷㆍㄷ
댓글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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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리아
24년 08월 02일
남일 같지가않네요 저는24년차입니다만 아직도 다내려놓고 자유를꿈꾸지만 쉽지가않네요 내려놓을수도 더앞으로 갈수도 하루하루를버텨보지만 경쟁은더치열해지고 인건비는 실력에비해턱없이 올라가고 매순간 내가지금뭐하고있는지 묻고있습니다 차라리 눈치보며월급받을때가가끔씩그립기도합니다 그래도 나를믿어주는사람이있기에 하루하루를버티네요 힘내서 살아봅시다 살아야하지않을까요
남일 같지가않네요 저는24년차입니다만 아직도 다내려놓고 자유를꿈꾸지만 쉽지가않네요 내려놓을수도 더앞으로 갈수도 하루하루를버텨보지만 경쟁은더치열해지고 인건비는 실력에비해턱없이 올라가고 매순간 내가지금뭐하고있는지 묻고있습니다 차라리 눈치보며월급받을때가가끔씩그립기도합니다 그래도 나를믿어주는사람이있기에 하루하루를버티네요 힘내서 살아봅시다 살아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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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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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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