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형 운용사에서 일하고 있는 운용역입니다 얼마 전 퇴사자랑 식사자리를 갖던 중 우연치 않게 같은 연차 동료의 연봉테이블을 알아버렸습니다 저는 이 직장에서 시작을 해서 짧지않은 시간 일을 하고 있고 동료는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오퍼로 넘어와서 연봉테이블이 다르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금액을 알아버리니 쉽게 마음이 진정되지 않네요 ㅜ 다음 연봉협상 때 슬쩍 이야기를 하면서 그래도 조금 이라도 더 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지 그냥 이직을 준비하고 모르고 사는게 좋을 지 고민입니다 차라리 모르고 일에 열중하던 게 나았을까 싶기도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선택하시겠어요 ------------------------------------- 하나하나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고 여러 관점에서의 소중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D
투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습니다
24년 07월 30일 | 조회수 28,731
도
도뭉도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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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뼈자이너
24년 07월 30일
그 동료가 퇴사자라면 연봉 테이블을 이야기해볼 수는 있겠으나, 재직자라면 연봉 협상 때 동료의 연봉을 이야기한다는 건 너죽고 나죽자 인 것 같습니다. 서로 공유하지 않아야하는 부분을 공유 했다는 게 회사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 않을 것 같네요. 무턱대고 말해서 더 올려주는 것도 해당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동료가 퇴사자라면 연봉 테이블을 이야기해볼 수는 있겠으나, 재직자라면 연봉 협상 때 동료의 연봉을 이야기한다는 건 너죽고 나죽자 인 것 같습니다. 서로 공유하지 않아야하는 부분을 공유 했다는 게 회사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 않을 것 같네요. 무턱대고 말해서 더 올려주는 것도 해당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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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뭉도뭉
24년 07월 30일
맞는 말씀이네요.... 그건 잘못된 방법일 것 같네요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ㅜㅜ
맞는 말씀이네요.... 그건 잘못된 방법일 것 같네요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ㅜㅜ
7
우
우람한고슴도치
24년 07월 30일
정보제공자가 퇴사자라할지라도 상대방 연봉테이블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 연봉도 상대방에게 공유했다는 말밖에 되지않으니까요..
정보제공자가 퇴사자라할지라도 상대방 연봉테이블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 연봉도 상대방에게 공유했다는 말밖에 되지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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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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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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