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형 운용사에서 일하고 있는 운용역입니다
얼마 전 퇴사자랑 식사자리를 갖던 중 우연치 않게
같은 연차 동료의 연봉테이블을 알아버렸습니다
저는 이 직장에서 시작을 해서 짧지않은 시간 일을 하고 있고
동료는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오퍼로 넘어와서 연봉테이블이 다르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금액을 알아버리니 쉽게 마음이 진정되지 않네요 ㅜ
다음 연봉협상 때 슬쩍 이야기를 하면서 그래도 조금 이라도 더 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지
그냥 이직을 준비하고 모르고 사는게 좋을 지 고민입니다
차라리 모르고 일에 열중하던 게 나았을까 싶기도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선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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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고
여러 관점에서의 소중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D
판도라의 상자
투표 종료
총 2324명 참여
연봉협상 때 이야기하고 높여보자
976(42%)
이직 준비 하자... ㅜ
13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