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새롭게 왔는데요… 온 지 3개월 정도 됐습니다
본인 일을 팀원들에게 짬 때리고
팀장 승인 하에 진행 된 업무도 팀원 핑계에,
자신도 온지 얼마 안되서 내막을 모른다는 식으로 책임전가만 하고 있습니다
회사 업무 파악도 안된 사람이 강제로 업무분담을 조정하고
능력있는 친구들도 줄줄이 퇴사 의사를 밝히면서
팀 내 업무 분위기도 망가지는 느낌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ㅠㅠㅠㅠㅠㅠ
빌런 팀장
07.29 10:31 | 조회수 17,226
eifnfi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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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뭘까
BEST질문이 있습니다
팀장이 업무를 짬때린다고 했는데 어떤업무인가요?
팀장승인하에 된 업무는 무조건 팀장이 책임지는게 맞지만요
그리고 온지 얼마안된 팀장.. 뭘해야하나요?
얼마안되었으면 할일 진짜없죠 RNR파악하고
해온 업무 스터디하고 진행중인 프로젝트 체크하고, 등등
어디까지가 빌런인지 궁금하네요
글쓴이가 능력있는 친구들이라고 하는데 능력이 부족한 팀원일 수있습니다
한쪽 얘기만듣고는 판단할 수 없죠
제가 갔던회사는 기안서도 못쓰는 직원들이 기안서 쓰지않고 일했던 내용을 저더러 파악하라더군요
누가 누굴평가하는건지…
팀장이란 이직했을때 그동안의 업무방향과 행해왔던 업무들을 파악해야하는데 버짓까지요
체계가 아무것도 없던회산데 (마케팅 버짓은 30억가까이 쓰는회사) 인데 기안없이 진행.. 결과 보고도 없음
이런회사에 갔었는데.. 파악자체가 쉽지않네요
팀원들은 그냥 시키니까했다 이런 식 이고요
팀원들끼리도 들어온사람 왕따시키고 그래서 나가고.. 어차피 모르는사람들끼리 일하는거고 맞춰가는건데.. 인성도 궁금하네요
본인들기준엔 본인들이 맞을 수있지만 맞는건 없습니다
체계가 있을뿐 체계가 없다면 아사리판일뿐..
체계가 있는 회사에서 근무해오신분이 팀장이라면 혼돈을 겪고 수정할 부분을 찾고 있을 껍니다
글쓴이 회사의 상태가 궁금합니다
팀원들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입니다
굴러는 갔겠죠
굴러가는거랑 선행하는거랑은 다릅니다
갑자기 업무가 발생할수도 있죠 계획에 없던일이…
그건 번외편이고 계획도 없이 일하던 친구들일수도 있습니다(수정됨)
07.31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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