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첫직장인 스타트업에서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근무중인 뉴비 직장인입니다. 저희 팀은 신규서비스 출시 준비중인 팀이고, 저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인턴으로 일하고있어요.
최근 저희 팀에 계셨던 유일한 시니어 디자이너분이 퇴사(권고..)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팀의 10명대 규모의 개발자분들의 디자인을 제가 쳐내야하는 상황인데, 리드께 말씀드려보니 계속 인턴으로 열심히 하면 보고 전환을 생각해볼수도 있다 하시더군요.
저희 회사는 이곳이 첫 직장인 분들의 경우 정규직 전환이 된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정규직을 위해 이 사태를 감당해보는것이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될까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이직준비를 시작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잘 할수 있을지, 또 제가 팀이나 개발자분들께 짐이되는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면서도 디자이너가 저 뿐이라 제가 나갈 경우 팀이 힘들어지진 않을지 책임감도 무거워지는 것 같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싶어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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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종료
총 57명 참여
이것도 경험이다! 버티면서 정규직 노려보기
10(18%)
얼른 이직준비하세요
47(82%)